박상철 성격.. 의외의 모습, 놀라운 가정사..

반응형
반응형

트로트 황제라고 불리는 박상철은 가수의 꿈을 위해 일용직 노숙자 생활도 거르지 않는 등 고된 시간을 보냈다고 하죠. 드라마틱한 그의 일생때문에 '전국노래자랑(이종필감독, 이경규제작)'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도 했습니다. 

 

박상철 전국노래자랑영화
박상철을 모티브로 한 영화 '전국노래자랑'

박상철 감춰진 가정사

박상철 1969년생으로 현재 나이 52세입니다. 1992년 A씨와 결혼 후 강원도에 미용실을 차려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한 박상철은, 다음 해인 1993년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타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습니다. 하지만 10년간 긴 무명생활이 왔고 그 끝에 2002년 '자옥아'로 데뷔, '무조건', '황진이'로 스타덤에 오릅니다. 

 

박상철 전국노래자랑

2007년 13살 연하의 B씨와 불륜을 저지르며 A씨와 이혼(3명의 자녀를 두었음), B씨와 혼인 신고 후 B씨 사이에서 낳은 C양을 호적에 올렸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박상철은 B씨와 고소를 오가며 이혼소송중이며 오늘 그 일들이 세상에 알려지며 큰 이슈가 되었죠. 그간 박상철은 위의 일들과는 무관한 다른 모습을 보였기에 더욱 놀라움을 사고 있습니다. 

 

박상철 '놀면뭐하니?'

 

박상철 놀면뭐하니 성격

2019년 11월, 국민 모두를 뜨겁게 했던 유산슬(본캐 유재석)의 "놀면 뭐하니?"에서 박상철이 출연했었죠.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의 데뷔를 준비하면서 트로트 선배 박상철을 만났는데요. 트로트황제 박상철은 들고 있던 마이크를 돌리며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등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나오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박상철 놀면뭐하니 성격

박상철은 조언을 해달라는 유재석에게 "무대를 올라 갔을 때는 180도 달라져야 한다. 무게감 있게"라고 말하면서 "아이 또~ 창피하게"라며 뒷걸음질 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본 안무단장은 "원래 저러신 분이 아니다. 말을 하면 안끊는 타입이다"라고 폭로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에 박상철은 "무대 올라가기 전에 말을 많이 안 하나는데..."라고 바박하며 "낯가림이 심하다"고 답했습니다. 

 

박상철 '아침마당'

 

박상철 놀면뭐하니 아침마당 유산슬 유재석

또한 요요미 등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 아침마당에 나온 유산슬의 옆엔 박상철이 함께했는데요. 트로트 선배인 박상철이 "우리 신인을 밀어달라"며 유산슬을 소개했고, 그도 생방송이 낯설었던지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당시 "놀면뭐하니", "아침마당" 방송을 지켜 본 시청자로서, 무대경험에 비해 부끄러움이 많은 박상철은 '소녀감성'을 가졌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일은 많이 놀랍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