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총정리! 세계최대규모 싼샤댐 붕괴임박?? 무섭다..ㄷㄷ
- 세상/사회
- 2020. 7. 30.

물난리난 현재 중국상황
장마를 넘어 거의 물폭탄에 버금가는 홍수 때문에 인명, 재산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인데요. 벌써 3번째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중국은 한 달 넘게 계속된 폭우로 수천년된 문화재 손실은 물론 중국남부는 온통 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중국은 유례없는 역대급 폭우에 그야말로 아비규환인 상황인데요. 더 심각한 것은 이 폭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악의 폭우라고 하죠. 이로인해 싼샤댐의 독을 폭파해 물의 흐름을 바꾸는 극단의 선택까지 강행하고 주민대피를 내렸는데요. 이 물난리속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중 하나가 세계최대규모의 수력발전댐인 중국의 싼샤댐입니다.
싼샤댐이 수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 한계에 다달아 곧 무너진다 소문이 나오고 있죠. 이 최악의 물난리보다 더 엄청난 재난이 예상되는 중국의 쌴샤댐 붕괴에 대한 소문을 알아보겠습니다.
싼샤댐 붕괴될 수 있다?
이 기록적인 폭우의 원인은 남쪽에서 올라오는 따듯한 공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가 만나 생기는 정체전선이 중국 중남부를 관통하면서 비가 내리는 거인데요. 특히 아래쪽 해수의 온도가 따뜻해 더 많은 수증기가 공급되면서 중남부지역에 비가 계속 왔습니다.
이 비가 폭우로 이어지면서 중극은 홍수와 산사태로 가옥이 쓸려나갔고 인명피해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둑을 폭파해 물의 흐름을 바꾸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총길이 2,300m의 최고수위 175m, 약 400억톤(수영장 4천만 개의 규모)을 담을 수 있는 세계최대규모의 댐이자 세계협곡을 있는 싼샤댐이 붕괴될 수 있다는 내용이 SNS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소문의 힘을 더해주는 영상이 유튜브에 등장했죠. 댐이 무너졌을 때 시뮬레이션이라는 이 영상에 따르면 댐붕괴 시 30분만에 댐과 가장 가까운 도시에 높이 20m, 시속 100km의 물이 30분만에 도달해 도시 전체를 침수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어 몇시간 만에 우한 시를 침수시키고 24시간 뒤엔 난징 시까지 물바다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어 붕괴된 댐으로 인한 물이 상해까지 도달한다면 주로 바닷가쪽이 분포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특히 강 끝자락에 위치한 상하이 원자력발전소의 9개 원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 더욱 긴장되는 상황입니다.
상하이를 지날 때쯤 되면 최소5m~최대 8m의 물이 찰 수가 있다는데요. 만약 싼샤댐이 붕괴하면 거대한 해일과 비슷할 정도로 재난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2009년 동일본 대지진에서도 지진에는 견뎠지만 결국 밀려오는 해일에 원전손상을 입게되면서 방사능오염이 발생하였죠. 이와같이 댐의 물이 밀려온다면 상해에 위치한 9개의 원전 또한 손상이 입게 될 수도 있어 그 공포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가적재난 될 수도 있다?
싼샤댐 붕괴로 원전손상을 입어 방사능유출이되면 방사능물질(세슘, 스트론튬, 플루토늄, 크립톤, 바륨 등)들이 한반도 올 수 있는데요.
특히 여름인 지금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방사능물질이 겨울에 바다로 흘러나와도 해류가 아래쪽으로 흘러 한번도에 영향을 거의 안주는 반면, 여름철에는 겨울과 반대로 흘러 해류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거죠.
우리나라는 바다뿐만이 아니라 바람의 영향도 받게 되는데요. 물로 섞이는 방사능물질(세슘, 스트론튬)이 있는가 하면 에어로졸 형태(제논, 플루토늄) 공중에 퍼지기 때문에 편서풍을 타고 바람이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 생깁니다.
댐으로부터 흘러나온 밀도 낮은 밀물이 물 위에서 바람과 해류를 타고 흘러 그대로 우리나라 바다까지 흘러 올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나라 남서해안 쪽에 담수쇼크를 일으켜 수산자원에 직접적인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주로 바다의 표층에서 길러지는 양식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상황인거죠.
게다가 싼샤댐 붕괴 시 오염된 토사에는 중금속, 유기독성물질, 농약 등 각종 유해 물질들이 포함될 수 있다고하는데요. 중국은 이러한 물질을 어마어마하게 쓰는 반면, 관리를 안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생태계 피해를 줄 수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만약 이 오염된 토사물이 바다에 흘러와 퇴적된다면 바다생태계 자체에도 커다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사람이 해산물 섭취와 연결된다면 국가적 재난이 될 수 있습니다.
싼샤댐붕괴사진 진위여부?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싼샤댐 북쪽 상류쪽으로 당분간 호우가 예상되고 되어 더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불안감을 더 가중시키는 사진이 등장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로 형태가 변한 싼샤댐의 항공사진인데요. 이게 진짜일까요..?
전문가말에 따르면 단단한 콘트리트에 부담을 가할 시 휘어지는 게 아닌 부러지는 결과가 당연하다고 하는데요. 지지대가 밀렸다고 가정해도 그게 항공사진으로 보일 정도라면 이미 싼샤댐은 봉괴됐을거라고 합니다.
즉 결론은 중국싼샤댐이 휘어진 사진은 조작되었거나 왜곡된 사진일거라는 거죠!
싼샤댐 붕괴 가능성
(전문가입장)
전문가는 쌴샤댐 건설 시 지질 조사를 제대로 해서 그 지질에 맞게끔 보강을 했느냐가 핵심이라고 하는데요. 결론적으로 기초공사를 잘못했거나 감당할지 못할정도의 물이 차지 않는 이상은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요즘 건설되는 댐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댐이 무너질 것을 대비해 댐에는 수백~수천 개의 계측기 센서를 설치하는데요. 댐이 조금이라도 균열되고 변형되면 이 센서들이 작동한다고 합니다.
싼샤댐에는 2600여개의 미세감지센서가 달려있어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곧바로 알 수 있으며 댐을 정상적으로 건설했다면 범람의 위험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사실 중국을 어디까지 믿어야할지도 의심스럽고 싼샤댐이 초당 7만7천톤을 방류하고 있는 걸로 봐선 썩 좋지 않은 상황인 것 같긴합니다.
중국쌴샤댐이 무너진다는 가능성은 낮으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휘어진 쌴샤댐 사진은 조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대전에서도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홍수에 대한 대비를 잘해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랍니다.. ㅠ
(모닝와이드 8.3. 방송)
역대급 홍수로 쑥대밭이 된 중국 현재상황
중국은 기록적 폭우로 현재 쑥대밭이 되었는데요. 최근 세계 최대 댐인 싼샤댐 붕괴설만 보더라도 얼마나 위기인지 알 수 있습니다. 두 달간 집 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중국 도시 곳곳이 물에 잠�
yangdori.tistory.com
'세상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대급 홍수로 쑥대밭이 된 중국 현재상황 (0) | 2020.08.05 |
---|---|
총정리 영원한속죄 아베동상? 일본반응, 전문가(확실히 사진보니..?) (0) | 2020.07.31 |
모닝와이드 랜덤채팅앱사건. 늦은밤 남자들이 문을 두드린다.. (0) | 2020.07.30 |
총정리 코로나19 대학등록금환불반환 후덜덜하다..(feat. 국민세금vs누적적립금) (0) | 2020.07.29 |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0) | 2020.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