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나혼자산다 컴백 + 김희진/양효진/김수지 동반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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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나 혼자 산다 컴백 
+ 김희진/양효진/김수지 동반출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의 인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표팀의 주장 김연경 선수가 나 혼자 산다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번 촬영 때는 같은 대표팀 선수인 김희진, 양효진, 김수지 선수가 출연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NS에 올라온 사진 속 선수들은 덕평휴게소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네 선수가 함께 올림픽이 끝난 후 바람을 쐬러 가는 내용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012 런던올림픽 4강과, 2016 리우 올림픽 8강, 2020 도쿄올림픽 4강을 함께한 선수들이라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2020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사실 이번 2020도쿄올림픽 여자배구팀은 올림픽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많은 멤버 변화와 사건(?) 등이 있어 멤버 변화가 많았습니다. 

올림픽 직전 열린 국제대회에서 16개 팀 중 15위를 기록하는 등 전력이 좋지 않다는 예상이 많기도 했습니다. 

VNL당시 만난 일본에게는 3-0으로 패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배구인들 조차 예선 통과만 해도 정말 잘한 거다 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김연경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이기도 했던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배구 팀은 기적을 만들어내며 4위를 기록합니다. 

마지막 경기 후 김연경 선수는 정말 후회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국가대표 은퇴 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곰돌이', '희글이' 김희진 선수 

IBK기업은행 소속인 김희진 선수는 1991년 4월 29일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신장 186cm로 좋은 신장을 가진 김희진 선수는 소속팀에서는 주로 센터로 활약을 많이 하고 있고, 대표팀에서는 라이트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나 라이트 포지션 선수들이 많지 않습니다. 

V리그에서는 주로 외국인 선수들이 라이트 포지션을 많이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존잘'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보이쉬한 매력을 가진 선수인데요. 

고등학교 시절과 프로 데뷔 시즌 때는 긴 머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팬분들은 머리 길 때 이미 '존예'였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김희진 선수는 큰 키와 보이는 보이쉬한 모습과는 다르게 굉장히 비글미가 넘치는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합니다.

도쿄올림픽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답게 예능 출연이 많은데요. 

 

'전참시', '티파니와 아침을', ' 톡이나 할까?',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코트에서의 모습이 아닌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양뽕' '연봉퀸' '거요미' 양효진 선수

대한민국 여자배구 연봉퀸 양효진 선수는 1989년 1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신장 190cm로 큰 신장을 이용한 블로킹이 장기입니다. 실제 V리그에서 11년 연송 블로킹 1위를 기록했으며 통산 1200 블로킹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 이 기록은 남녀부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었습니다. 

양효진 선수는 김연경 선수의 영원한 룸메이트로도 유명한데요. 

대표팀에서 만나면 항상 김연경 선수와 한방을 썼다고 합니다. 

김연경 선수는 양효진의 연봉퀸을 본인이 만들어 준거라고 자주 말하기도 합니다. ㅋ(양효진 선수도 인정한답니다.ㅋ)

양효진선수는 김연경 선수와 한방을 쓰면 양효진선수가 앉아있으면 앉아있다 뭐라 하고 서있으면 서있는다 뭐라 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평소 이렇게 장난을 치다가도 양효진 선수가 회식 후 장염에 걸려 훈련에 불참하고 방에서 쉬고 있을 때 효진 선수 모르게 핫팩을 구해 배 위에 올려주고 갔다는 김연경 선수 ㅋ 츤데레 스타일이네요. 

양효진 선수는 이번 2020-2021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결혼식 당시 부케는 김연경 선수가 받았는데요. 당시 김연경 선수도 곧 결혼하는 거냐 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김연경 선수는 그 질문에 깔끔하게 없다 라고 답했습니다. ㅋ

 

'화성 머리띠' ' 수지킴' ' 왕할머니' 김수지 선수

김연경 선수의 절친 영혼의 단짝 김수지 선수입니다. 

김수지 선수는 1987년 6월 20일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배구선수로서는 선임에 속하지만 40세까지는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김수지 선수의 포지션이 센터인데 노장 선수들이 많은 포지션이기 때문에 충분히 40세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실제로 지금 도로공사에서 주전센터로 활약 중인 정대영 선수가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김수지 선수는 이동공격과 유효 블록이 장점입니다. 상대방의 공격을 유표 블록으로 만들어 주면 뒤쪽에서 수비하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수비가 우리 팀의 공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김연경과는 초중고 동창으로 절친 중에 절친입니다. 

어린 시절 키가 작았던 김연경과는 다르게 쭉 컸었다는 김수지 선수.

 김수지 가족은 배구 가족으로도 유명한데요. 아버지 김동열, 어머니 홍성령 씨 모두 배구선수 출신이며, 여동생 김재영 역시 배구 선수로 활동하다 은퇴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출현으로 도쿄올림픽 뒷이야기와 코트에서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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