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배구영화 <1승> 김연경 특별출연 / 첫연기도전

최초의 배구 영화 <1승> 
김연경 특별출연 / 첫 연기 도전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가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여자배구의 인기가 한창 뜨거운 요즘

여자배구를 주제로 한 영화가 개봉된다고 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영화 <1승> 입니다. 

<1승>의 감독님은 신연식 감독님인데요. 

영화 <동주>의 각본을 쓴 분이시기도 합니다. 

영화 <1승>은 국내최초 배구 영화로, 인생에서 단 한 번의 성공도 해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단 한 번의 1승만 하면 되는 여자 배구단을 맡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출연진

폐업위기의 어린이 배구교실을 운영하는 왕년의 배구 MVP 출신으로 해체 직전의 배구팀의 감독 우진의 역할은 배우 송강호 님이 하십니다. 

 

해체 직전의 배구팀의 구단주 역할은 배우 박정민 님이 하시네요. 재벌 2세를 연기하는 박정민 님이 조금 어색하긴 하네요 ㅋ

박정민 님 만의 새로운 스타일의 재벌 2세를 연기할 것 같아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해체 위기의 배구팀 '핑크 스톰'의 선수들을 연기할 배우 이주영 님, 장윤주 님, 이민지 님입니다. 

이주영 님은 키 173cm로 모델 출신 배우세요. 영화 <독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었는데요.

영화 <1승> 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배우 장윤주님도 출연하시는데요. 뭔가 제일 배구선수에 잘 어울리는 분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많은 작품을 통해 모델로서의 장윤주와는 다른 연기자 장윤주의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는데요. 

이번에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 출연 당시 출연자 중 한 분인 배구선수 한유미 님에게 배구 레슨을 받고 있다고 했었는데요. 

그 영화가 바로 <1승>이였네요. 

또 다른 한분은 배우 이민지 님입니다. 

'응답하라 1988'이후 모습을 잘 볼 수 없어서 궁금했는데요. 

영화 <1승>을 통해 색다른 모습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특별출연

자 여기서 특별출연자 한 분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여자배구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분이죠, 바로 김연경 선수입니다. 

김연경 선수는 뭐 대한민국을 넘어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세계 최고의 배구선수로 꼽히죠. 정말 제가 다 뿌듯하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코트 안에서도 다양한 표정과 리액션으로 많은 감동을 보여줬던 김연경 선수. 

그런 김연경 선수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지는 배구 영화에 빠질 수 없죠. 

한 인터뷰를 통해 이미 촬영을 마쳣고, 신인선수로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김연경 선수를 보기 위해서라도 영화를

꼭 봐야겠습니다. ㅋ

 

배우분들은 리얼한 경기장면 연출을 위해 촬영 전부터 배구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에게 훈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배구 영화를 만든다고 하니 배구인들이 서로 도와주지 못해 안달 날 만큼 적극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셨다고 합니다. 

한유미에게 배구레슨을 받았던 장윤주와 상대팀으로 출연해주신 대구시청 배구팀

핑크스톰의 상대편 역할을 위해 대구시청 배구단 선수들도 출연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정말 배구인들의 배구 사랑 ㅋ  김연경 선수를 보면서도 느끼지만, 정말 배구를 사랑하고 아끼고 더 많은 사람들이 배구를 알았으면 좋겠는 마음 , 배구의 부흥을 위해 노력한다는 게 느껴지네요. 

2020 도쿄올림픽에서의 활약과 배구 영화의 개봉까지! 2021 년은 배구 부흥의 해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