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젠 비혼모 인공수정 냉동난자 혼혈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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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젠 비혼모 인공수정 냉동난자
 혼혈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발적 비혼모인 사유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 젠과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사유리는 방송을 통해 아들 젠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리얼한 육아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유리는 육아를 하면서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젠을 목욕시키고 챙기고, 집안 살림까지 하느라 손목에 보호대를 하고,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유리는 젠과 있어 너무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공개된 모습의 젠은 또래에 비해 우량아 였는데요. 그 모습이 포동포동 너무 귀여웠습니다. 

 

비혼모가 되기까지

사유리는 41살에 생리가 갑자기 나오지 않아 산부인과를 방문하게 됐는데, 그곳에서 자궁의 나이가 48살이라는 얘기와 조만간 폐경이 올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때 사유리는 내가 아이를 못 낳는구나 싶어 눈앞이 깜깜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유리는 아이를 낳기위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을 당장 만나 아이를 가지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했고 결국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가지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사유리는 일본의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하게 됩니다. 

 

일본에서 출산한 이유

사유리는 예전의 한 방송을 통해 한국에서 냉동난자를 얼려놨다고 했었는데요, 그럼 이번 출산 때 그 냉동난자를 이용했는지 묻는 질문에 , 사유리는 한국에서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 정자 기증으로 아이를 낳을 합벅전인 길이 없어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은 이유

사유리의 아들 젠의 얼굴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젠이 혼혈인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유리는 정자를 기증받는거에 있어서 국적을 고려하지 않았고, 술, 담배를 안 하고, 몸이 건강한 게 우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IQ보다는 EQ가 높은 사람을 일부러 찾았다고 하는데요, 공감능력이 많은가를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문화의차이 대문에 정자를 기증하는 동양인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금지 청원

사유리가 아들젠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출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유리의 출현을 금지시켜 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했습니다. 

그 이유는 사유리가 비혼모의 출산을 부추긴다는 것이었는데요.

청원인은 한국의 저출산 문제와, 결혼을 기피하는 현실을 말하며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비혼출산이라는 비정상적인 방식이 정상인 것처럼 여겨질 수 있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청원에 대해 사람들은 '정상적인 가족관은 누가 정하는 거냐', '비혼주의는 누구에 의해 부추겨지는 게 아니다', '개인의 선택권 침해다. 비혼도 아이 낳을 권리가 있다' 고 비판했습니다. 

사유리는 비혼모출산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는 게 가장 행복한 일이지만, 당장 시험관이라도 하지 않으면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두려움에 결정을 내렸다'라고 말하며 본인에게 쏟아진 비난에 대해서도 그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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