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조영남 이혼 아들 동생윤여순(LG여성최초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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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조영남 이혼 아들 
동생윤여순(LG여성최초임원)

지난 26일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삭싱이 있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을 더욱 주목한 이유는 한국인최초로 연기상후보에 영화'미나리'의 배우 윤여정님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순간부터 유력한 수상후보로 조명돼었기때문에 기대가 더욱 더 컸습니다. 

이변없이 시상자로 오른 브래드피트는 배우 윤여정을 호명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님은 올해 나이 73세이며 데뷔55년이 되셨습니다.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국문과에 진학한 윤여정님은 등록금을 마련하기위해 방송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그당시 TBC탤런트 공채 시험에 합격해 탤런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학교는 배우가 되기 위해 중퇴를 하였다고 합니다. 

윤여정님은 신인때부터 뛰어난 암기력과 집중력으로 배우로서 인정을 받았는데요. 드라마 장희빈에서 장희빈 역활을 맡으면서 주연급배우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그러나 뛰어난 연기력때문이었는지 장희빈을 연기하면서 욕도 많이 먹고, 활동중이던 광고모델에서도 짤렷다고 하네요.

영화계에 진출한 윤여정님은 김기영감독의 영화 '화녀'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대종상 신인상과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배우로 성공을 거두고 있던 윤여정은 가수 조영남과의 결혼으로 인해 연기를 쉬게 됩니다. 

결혼후 미국에서 13년을 살게 되는데요. 그때 배운 영어가 해외의 많은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능숙하게 할수 있게 해준것 같습니다. 

조영남과의 결혼으로 윤여정이 얻은것은 영어와 두 아들 뿐인것같습니다.

13년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고 두사람은 이혼을 하게됩니다. 

이혼사유는 조영남에게 있는것같은데요. 조영남역시 '윤여정이 입을 열었다면 나는 사회적으로 매장됐을 것'이라고 인정한바 있습니다. 

 

이혼후 윤여정님은 배우생활을 재개하면서 두 아들을 지키기위해 온갖작품에 뛰어듭니다. 

윤여정님은 '배우가 제일 연기를 잘할때는 돈이 필요할때예요'라고 말할 정도로 정말 생계형배우로 연기를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열심히 키워낸 두 아들들은 훌륭하게 자란것 같습니다. 

큰아들은 DKNY의 창립자인 도나캐런의 회사에서 일을하고 있으며, 둘째아들은 음반사 유니버셜산하의 힙합레코드쪽 일을 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윤여정님에게는 여동생이있는데요. 동생 윤여순님입니다. 

윤여순님은 아이오와주립대학교 대학원을 나오시고 LG첫 여성임원을 지내신 분입니다. 

초등학교 양호교사였던 어머님께서 홀로 세딸을 키우셨다고 하는데요. 정말 모두 훌륭하게 키우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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