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칫솔살균기 효능검증 (실화야? 15개제품중 3개제품만??)

자외선 칫솔살균기 효능검증
 (실화야? 15개제품중 3개제품만??)

최근에 코로나 19로인해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위생을위해 동원되는 갖가지 방법들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인 휴대용칫솔살균기는 코로나 전후로해서 판매량이 상당히 높게 급상승 했다고 합니다. 

칫솔살균기를 살펴보면  대부분 비슷한 모양과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습뿐 아니라 자외선을 이용해 살균하는 방식까지 똑같습니다. 

이렇게나 조그만한데 세균을 없엘 수 있을까요??

있답니다.! 저도 솔직히 사용은 하고 있지만 효과를 항상 의심했었는데요 전문가의 답변을 들으니 뭔가 믿음이 더 갑니다. 

자외선은 미생물의 세포막을 관통할수가 있어서 세균이 증식하는데 필요한 DNA에 충격을 가해 끊어놓으면 DNA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전사나 복제 기능도 사라지면서 결국 그세포는 죽게된다는 겁니다.

 

이런효과를 적용해서 개발된 것이 바로 칫솔살균기 입니다.

그런데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은 살균력 99.9%를 내세우며 광고하는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충격적인결과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15개중 단 3개제품만 광고와 같았다는 것인데요. 

3개의 제품말고 다른 제품들도 물론 살균효과가 있지만 광고처럼 99.9%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모양도 살균방식도 똑같은데 살균효과에 차이가 나는 것은 왜일까요?

그이유는 자외선의 세기나 조사시간이 제품마다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칫솔살균기에 대해서는 표준규격이 정해져 있지 않기때문에 제조사에 따라 효과가 천차만별인것입니다. 

그럼 어떤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해야 할까요? 아니 꼭 칫솔살균기를 써야할까요?

전문가의 대답은

네? 필요없다고요? 물로 씻어서 말리면 살균기 쓴거랑 똑같다고요?

결론입니다. 결론은 굳이 칫솔살균기를 쓰지말아라. 흐르는물에 30초정도 손으로 씻고 통풍이 잘되는곳에서 잘 말려주면 세균은 99%가까이 줄어든다입니다. 그리고 뭐 세균없앤다고 살균기 쓰고 잘말리고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칫솔을 3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