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에스파 카리나 유지민 과거 논란 정리(폭로인은 예명을 미리 알았다?)

SM 에스파 카리나(유지민) 과거 논란
(폭로한 사람은 예명 미리 알았다?)

 

26일 SM은 6년만에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데뷔 소식을 전했는데요.  에스파의 두번째 멤버 유지민의 '선배 뒷담화'가 다시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SM은 28일 에스파의 두번째 멤버가 '카리나'가 유지민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보다 약 한달 전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유지민의 뒷담화 사진에 "울 카리나.. 화이팅😭❤️" 이라는 문구가 있기 때문.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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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민는 누구?

 

'리틀 아이린'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외모가 춤 실력까지 겸비한 그녀는 에스파 멤버 카리나입니다.

유지민은 2000년 4월 11일 출생해 현재 나이 21세이고 키 167cm의 늘씬한 몸매와 청순 섹시한 분위기의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성남 신기초등학교, 정자중학교, 한솔고등학교나왔는데 고등학교는 연습생 때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M은 2016년에 입사해 연습생 기간 4년을 거쳐 2020년 11월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티저 이미지에서 허리까지 길게 내려오는 머리에 큰 키를 자랑했는데 또 도톰한 입술과 그 아래 점이 눈길을 끌며 색다른 매력을 전했습니다

포지션은 보컬 + 댄서 + 비주얼로 3박자를 고루 갖췄는데 과거 경력을 보면 나중에 연기도 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SM의 기대가 큰 대형 신인일 수 밖에 없네요. 데뷔 전 부터 주목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지민 과거

그녀는 SM에 캐스팅 되기전 유명 트레이닝학원에 다니며 연기와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는데요. 당시 영상을 통해 음색이 확인되는데 들어보면 SM이 왜 애지중지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솔고등학교(자퇴) 제작 스쿨 무비 '뷰티 인사이드' 출연하며 담백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샤이니 멤버 태민의 'WANT' 백댄서로 무대에 올라서며 시선을 모은 바 있습니다.

뒷담화 인성 루머, 진실은?

유지민이 데뷔 확정으로 대중에게 밝혀지기 이전, 그녀가 회사 SM과 선배 가수들의 외모 비하를 했다는 뒷담화 루머가 확산되면서 진위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클릭 시 사진 확대 가능)

데뷔 초읽기를 하던 SM이 10월 26일부터 멤버들을 공개하기 시작했고 28일 카리나(유지민)을 공식 공개했는데요.

하지만 그보다 약 한달 이전인 "9월 30일에 뜬 유지민 신상"이란 글이 올라오며 "쌍커풀, 코 성형의혹(안한 거 같은데..?)"은 물론 "카리나 예명", "학창시절 흡연", "NCT, 엑소 비하"라는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지민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그녀의 험담 모습을 인증한 것인데요. 해당 글에 따르면 유지민은 자신의 선배인 엑소의 카이에 대해 "남양주에서 촬영했어", 별로야 못생겼어"라고 말했다는 건데요. 

(클릭 시 사진 확대 가능)

게다가 그녀는 "잘생기지도 않은 남자 연습생 2명을 엔시티로 공개한대", "나는 아무것도 안시켜주고", "빅히트 오디션이나 볼 걸 속상하고 눈물나", "이 문자는 받자마자 지워", "우리 회사 망한 거 같아", "엑소도 이제 예전만큼 아니고 나 너무 걱정돼", "원래 나 방탄님들 못생겨서 싫어했잖아", "(방탄 지민) 나랑 이름 똑같다", "너 말고도 내 얘기 들어줄 대체품은 많아" 등의 발언을 했다고 해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같은 소속사 선배인 아이린, NCT 태용, 마크, 도영을 험담하는 내용의 SNS 댓글이 공개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지민의 뒷담화 루머와는 다르게 그녀의 동창생들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중고 동창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그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해당 글에서 유지민의 인성을 언급하며 "절대로 양아치 일진이 아니다", "술담배하는 것도 못봤고", "원래부터 착한 품성" ,"정말 예쁜 외모"라고 말했습니다.

악성 루머에 대해 유지민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고, 14일 SM이 연습생 유지민에 관한 악성 루머에 대해 명예훼손, 모욕 등의 죄로 고소했다며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옛 속담 중에서 '까마기 날자 배떨어진다', '배나무 밑에서 갓끈 고쳐쓰지 말고 참외바에서 신발끈 묶지 말라'는 말이 있듯 데뷔를 앞둔 유지민의 언행이 상당히 조심스러웠을 것으로 보아 루머는 사실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SM의 고소를 취한걸로 봐서는 더욱 근거없는 소문일 가능성인 높다고 판단되는데요. 

내용이 진실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해당 정보들은 그녀의 가까운 지인이거나 회사 내부사람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됩니다. 빨리 진실이 밝혀져 엄한 사람들이 피해보지 않길 바라는데요. 

유지민이 속한 SM의 걸그룹 '에스파'는 어떤 컨셉일까요?

에스파 컨셉(이름 뜻, 세계관)

그룹 에스파는 '아바타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ae' +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입니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활동을 11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SM의 스포

지난 9월 그룹 슈 퍼엠의 노래 'one (Monster & Ininit)' 뮤직비디오에 에스파의 로고가 등장한 바 있습니다. 특히 슈퍼엠 멤버들은 해당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에서 해당 로고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태민은 "이게 무슨 스토리랑 연관된다. 이것도 굉장한 스포"라고 설명했고, 슈퍼엠 새 유닛 걸그룹 버전 슈퍼엠, 슈퍼엠의 새로운 세계관 등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계속되었습니다. 

SM의 특유의 떡밥을 던진 건데요. 팬들이 이런 떡밥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거 같네요.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됩니다.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espa_official/ )

 

카리나 유지민_연습생 따돌림, 지인수준 논란 반박글 정리(+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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