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지금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내용 "라디오스타"(아이린의 인성 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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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이린이 불성실한 태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연 당시 영고(영원한 고통)을 받아 다소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15년차 40대의 잡지사 에디터에게 아이린이 한 충격적인 언행이 대중에게 알려지자 "라디오스타"의 출연당시 영상이 다시 재점화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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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정확한 자료조사를 위해 당시 2016년 12월 영상을 돌려봤는데요. 놀랍게도 커뮤니티 사이에서 돌고 있는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있는 거 같아 글을 올립니다(팬도 안티도 아닙니다). 주관적인 시점이지만 당시 상황을 다시 한번 자세히 알아볼게요!

서지혜 닮은 꼴 반응

게스트로 함께 나온 배우 서지혜가 "아이린과 닮았단 얘기에 인터넷에 찾아봤다. 저보다 더 예쁘더라"며 관심을 보이자 아이린은 "아니예요"라며 짧지만 수줍게 얘기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논란이 된 부분은 아이린이 녹화 한시간 만에 입을 열었기 때문에 '방송 참여도가 없고 무성의하다'는 건데요. 

말 수도 없고 대답이 무미건조해 불성실한 면도 보여줬지만, 그외 대부분은  박수를 치며 웃는 리액션을 보여주거나 게스트들의 말에 집중을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모습이었습니다. 

적극적인 리액션

서유리의 말에 끄덕이며 웃는모습, HOT의 과거영상에 폭소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특히 규현이 이미지 만신창이가 되며 폭소하는 분위기였는데 규현의 후배인 아이린은 웃지만 뭔가 눈치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같은 소속사 대 선배인 HOT의 문희준과 토니, 성우이자 예능인(?) 서유리, 배우 서지혜가 앞에서 춤을 춥니다. 아이린은 리듬을 타며 응원하듯 열심히 박수쳐줍니다. 

서유리가 춤추다가 넘어질 뻔했을 때도 걱정스런 표정이었는데요. 

여자아이돌인 그녀만 춤을 안췄다?

위의 영상에서 다만 아쉬운 점은 여자아이돌로 활발히 활동하는 아이린이 춤을 추는 장면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녀 외의 게스트들은 다들 그녀보다 나이가 많고 경력도 많았지만 적극적으로 춤을 추며 노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심지어 댄스와는 먼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서지혜는 어색하고 부끄러워도 열심히 춤을 추었죠.

당시 아이린이 부상이 있었는지 방송이 편집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러한 점이 더욱 그녀의 태도가 "무성의했다"는 데에 불을 붙인게 아닌가 싶어 아쉽습니다.

서유리 과거사진 반응(영원한 고통)

(논란이 된 커뮤니티 글)

아이린 인성논란으로 유명한 움짤 중 하나죠. 사실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는 이 짤의 제목은 주로 "서유리 과거사진에 대한 아이린 반응"입니다. 

하지만 전후 상황을 보면 조금 다릅니다.

원래는 문희준의 과거사진에 대한 반응인거죠. 물론 정말 태도문제가 될 수 있지만, 위에서 규현에 대한 폭소 분위기에 눈치보는 듯한 행동으로 미뤄봐서 대대대선배인 HOT 문희준의 살찐모습을 희화한 사진을 마냥 웃지 못할 수도 있을 거라고 추측됩니다.

물론 라스 특성 상 재미를 위해 비웃는 것이 아닌 함께 이해하고 웃는 분위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린의 모습이 대중들은 예능이 아닌 다큐를 하냐는 물음을 던질 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실제 서유리의 과거사진이 공개되었을 때는 아이린의 모습이 정확히 비춰지지는 않지만 박수를 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웃고 있는 거 같네요. 

개인기 없음

개인기가 있냐는 MC 김구라의 물음에 아이린은 말을 더듬으며 "개인기가..가 없는데"라고  말해 분위기를 당황시키게 만들었는데요

이렇게 MC들이 당황하는 이유는, (물론 아이린이 레드벨벳 비주얼 담당이라지만) 보통 아이돌을 포함한 연예인들이 개인기가 되든 안되든 방송 분량을 챙기기위해 노력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1위의 예능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출연을 희망하는 연예인이 많은데요. 다른 연예인들은 어떻게든 기회를 잡기위해  방송분량을 악착같이 챙기는 데 반해 아이린은 다소 무성의한 태도를 비췄기에 시청자들은 "왜 나왔냐, 예능하러 나온거 아니냐, 끌려나왔냐"며 실망을 한 것이죠. 

(제 생각은 레드벨벳 앨범 홍보 차 멤버 누군가 나왔어야 했는데, 다른 멤버들이 다른 데 나가기로 담당을 맡았거나 가위바위보에서 진게 아닌가 ... 싶네여ㅎㅎ )

김구라는 개인기가 없다는 그녀의 말에 "아이린 양은 요즘 아이돌 중 보기 드물게 무기력하다"고 얘기합니다. 

이어 " 한마디라도 더 해야겠다 그런 생각은 없나"라며 분량의 기회를 주자 그녀는 "원래 말을 나서서 하는 편이 아니다"라고 더듬어 말했습니다.

또 흐름 끊기려자 같은 SM 소속사 선배들이 아이린을 위해 띄워주기에 나서는데요.(찐 선배의 모습..ㅠ)

규현은 "오늘이 말 제일 많은거다"며 아이린이 원래 성격이 말 수가 없음을 변호해주기위해 나섭니다.

에디터 갑질폭로 사건이 터지고 지금 다시 과거 영상을 보니, 그녀의 언행이 다소 진실되어 보이지는 않아 보이긴 하네요..

다들 어떻게든 도와주는데..

방송 말미에서는 할머니 취향인 아이린의 토크가 또 한마디도 없이 끝나는 듯 했는데요. 그러자 출연자들은 자연스럽게  관련주제로 말을 이어가며 아이린에게 질문을 합니다. 

영상을 되짚고 보니 다들 소극적인 막내 아이린을 챙겨주는 모습이라 훈훈했는데요.(물론 폭로사건 터지고 보면 그들의 노력이 안쓰러워 보임)

당시 방송이 전파되자 "아이린 방송 태도 논란"이 일어나며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시청자들은 아이린의 소극적인 방송태도에 "방송 참여 의지가 전혀 없어 보인다. 끌려 나왔냐", "분량이 병풍이다", "너무 무성의하다"는 반응이 이었는데요.

반면 일각에서는 "예능이라 긴장한 거 같다", "아이린이 활약할 수 없는, 멤버들 없이 혼자 나와 낯선 녹화환경에 긴장된거 아니냐', "같이 나온 게스트가 문희준과 토니안, 서유리, 서지혜다. 나이가 많고 선배라 위축된거 아니냐"며 이해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방송 내내 긴장하는 듯한 짧은 대답, 과하게 적은 말수, 진행을 답답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준 그녀.

그러나 박수를 치며 웃는 리액션이나 허리를 펴고 등받이에 편하게 기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결국 "원래 말수가 없는 성격"이라고 논란이 무마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아이린은 그동안 인성논란으로 여러번 구설수에 오른 바 있습니다. 그러나 스태프와 팀원을 잘 챙겨주고, 팬들에게 역조공하는 등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아이린이 "낯가림이 심하고 말수가 적은 성격, (남들 웃을 때 안웃는) 소신있는 성격"이라며 팬들에게는 "냉미녀", "얼음공주"로 불리웠습니다.

>  [정리] 유명인들의 아이린 갑질 추가 폭로글(+중국, 나라망신..)

하지만 이번 에디터의 갑질 폭로 사건과 업계 종사자들의 추가폭로가 이어지며 "낯선사람에겐 내성적이고 친한사람에게는 다정하다는 아이린의 뒷모습 및 인성은 과연 실제 어떤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이내 실망할 수 밖에 없게 된거죠.

논란이 되어 욕먹는 상황에도 팬들이 열심히 변호하며 쉴드를 쳐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팬들이 많이 상처 받았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린의 사과문과 "아이린은 실제 좋은사람이다"라는 지인들의 글에도 한동안 논란은 가라앉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박보검과의 열애설 질문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자세히 다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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