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쉬운 어묵볶음 만들기(ft. 아는맛이 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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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백파더표
어묵볶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텐데요. 

그전에 노라조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ㅋㅋ

이번 편을 위한 노라조의 어묵의상입니다.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만들고 어묵이 상할까
바로 냉장고 보관을 했다고 합니다ㅋㅋ
(진짜 열일 ㅠ)

어묵볶음 재료 

사각어묵 3장

양파 1/2개

대파 1대

식용유 2숟갈

진간장 3숟갈

다진마늘 1/2숟갈

설탕 1숟갈

참기름 1/2개

물 1/2개

 

팁! 어묵 색깔이 왜 다를까?

어묵은 밀가루나 전분에 생선살을 으깨어 
섞어서 조리한 것인데요.
노르스름한 어묵은 튀긴 것이고, 
하얀 어묵은 찌거나 구운 것이라고 합니다. 

팁! 어묵을 씻어야할까?

이미 조리된 상태기 때문에 씻지 않아도 됩니다! 

1. 어묵손질(자르기)

어묵은 제일 흔한 사각으로 준비하시구요. (다른 모양이어도 익을정도의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어묵을 3장을 쌓아놓고 반으로 가릅니다. 

또 한번 반으로 잘라줍니다. 

이번엔 3등분으로 잘라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줍니다.

불을 키지 않은 상태에서 썰어놓은 어묵을 프라이팬에 올려주세요. 

 

2. 재료넣기 

(1) 양파

주먹보다 큰 양파는 1/3 크기로 쓰시고, 그보다 작으면 1/2 크기로 쓰시면 되는데요. 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합니다. 

양파 썰다 눈이 매우시다면  참으셔야합니다. 

(2) 파

대파 1대를 송송 썰어주세요. 냉동실에 있는 파도 좋습니다 

(3) 청양고추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주세요. 청양고추 개수는 기호에 맞춰 넣어주시면 됩니다. 

(4) 마늘

잘 갈아놓은 간마늘을 반 숟갈 넣어줍니다. 

(5) 설탕

설탕 한 숟갈을 넣어주세요.

(6) 간장

간장은 국간장이 아닌 일반 진간장(양조간장)을 3숟갈 넣어주세요. (받숟갈 기준 한가득 세번 넣으시면 됩니다)

(7) 식용유

식용유 2 숟갈을 넣어줍니다. 

(8) 물

물 반컵을 넣어줍니다.
상황에 맞게 양조절 하셔도 됩니다.
이게 바로 어묵볶음의 포인트인데
물을 넣으면 안 태우고 볶을 수 있습니다.

(9) 불 켜기

드디어 불을 켜 재료들을 저어줍니다
(요린이들을 위해 50분만에 불을 켜는 백종원 그는 역시... )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자작하게 졸여줍니다. 

(10) 대파와 청양고추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조금 더 볶아줍니다. 볶는 시간은 취향에 따라 정하시면 됩니다. 

좀 꼬들한 어묵을 원하시면 짧게, 말랑말랑 푹익은 원하시면 오래하시면 되겠죠?

백종원은 물기를 없앨 때까지 볶아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야 대파하고 고추 색깔이 맛깔나게 난다고 합니다. 

(11) 참기름

참기름 1/2~1숟갈 넣고 볶아서 마무리 해줍니다. 

3. 간이 안맞을 때

만약 짜면 어묵과 물을 더 넣고 졸여주세요.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어주세요.
넣다가 훅 쏟아지면 놀라실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됩니다. 

(요린이가 간장 붓는 장면 목격한 백파더)

완성!

짜라란!!
재료만 있다면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는 어묵볶음입니다! 

사각 어묵 한봉지를 사면 보통 6장인데요.
남은 3장으로 백파더표 길거리 어묵탕(오뎅탕)
만드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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