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배기] 밀가루 안들어간 빵 "써니브레드"(월 매출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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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매출 5천~6천 만원의 밀가루 없는 작은 빵집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케익의 종류는 당근케이크, 다크초콜릿케이크, 빅토리아 스펀지 케이크 등 케이크와 쿠키, 머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류는 더 많지만 매장이 작다보니 계절마다 바꿔서 내고 있다고 하네요.  

손님들은 "달콤하고 맛있다", "밀가루가 아니라서 무겁거나 더부룩하지 않고 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밀가루없는 빵 만드는 비결로는 현미가루, 백미가루, 감자전문, 타피오카전분 네 가지를 밀가루처럼 사용하도록 믹스함한다고 합니다(글루텐 프리 가루 특허까지 받음)

무엇보다 믿음이 가는 건 글루텐 검사 키트로 모든 식재료를 꼼꼼하게 확인한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글루텐프리 빵집을 만든 것엔 특별한 계기가 있다는데요. 

사장님은 전 세계에 3%가 유전적으로 앓고 있는 글루텐불내증(유당블내증) 을 앓고있다고 합니다.

(글루텐불내증의 뜻(의미)은 밀, 보리 등 곡물에 들어있는 글루텐(단백질)을 흡수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그녀는 본인과 같은 결핍사람들을 위해 밀가루 없는 빵 레시피를 블로그에 올렸는데 빵을 팔아달라는 제안을 많이 받자 1년간 돈을 받지 않고 무료 나눔을 했고 이후 빵집을 창업했습니다.

사장님은 "대기업에서도 손을 댔으면 좋겠다. 그래야 종류가 많아지고 단가가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밀가루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생산 제조과정에서 몸에 안좋은 성분이 들어간다고 하죠. 저 역시 많은 분들이 밀가루에 대한 고민없이 편하게 먹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밀가루 없는 빵집은 "써니브레드" 입니다. 

위치(주소):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14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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