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나이 키 결혼 자녀 (+ 남메시 성형수술 펜싱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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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나이 키 결혼 자녀
 (+ 남메시 성형수술 펜싱클럽)

 

한국 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 선수. 지금은 은퇴 후 여러 방송활동과 펜싱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불리한 신체조건을 이겨내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남현희 선수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남현희 프로필

 

 

1981년 9월 29일생으로 올해 41세입니다. 

신장 155cm에 45kg으로 운동선수 치고는 체격이 왜소한 편입니다. 

 

2011년 5살연하 사이클 선수 공효석 선수와 결혼 후, 2013년 딸 공하이를 출산했습니다. 

한국 펜싱 최초 4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4~2016)

 

 

펜싱을 시작한 후 획득한 국제대회의 메달 수만 무려 99개입니다. 

 

결혼과 출산 

 

 

2011년 5살 연하의 사이클 선수인 공효석 선수와 결혼을 합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후 공효석의 적극적인 대시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2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합니다. 

 

 

남현희가 너무나도 본인의 스타일이 라며 남현희와 교제 후 본인의 성적도 더 좋아졌다고 말하며 애처가의 모습을 보이는 공효석.

2013년에는 딸 공하이양이 태어납니다. 

지금은 벌써 9살이 된 공하이는 엄마를 따라 펜싱선수를 꿈꾼다고 합니다. 

 

불리한 신체조건 (땅콩검객)

 

 

중학교 시절 육상부에 들어갔던 남현희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멀리 뛰기 1등을 할 정도로 남다른 운동신경과 순발력, 점프력 등을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눈여겨보던 선생님의 권유를 받아 펜싱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펜싱이라는 종목특성상 긴 팔다리가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남현희의 신체조건은 큰 단점일 수 있습니다.

 

 

남현희는 불리한 신체조건을 속도와 순발력을 앞세운 기술로 극복합니다. 

남현희는 작은 키를 극복하기 위해 다리를 남들보다 더 길게 벌리고 낮은 자세를 유지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왼쪽 엉덩이 뼈가 오른쪽 엉덩이뼈 보다 2.5배가 더 커지고 무릎의 연골도 파열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노력한 끝에 남현희는 자신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유럽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어린 시절 / 부모님

 

14살에 펜싱을 시작한 남현희는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집에 압류딱지가 붙을 정도로 집안 사정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 모습에 충격을 받은 남현희는 '가난하기 싫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 후 펜싱을 통해 본인이 꼭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어 집안을 살려야 한다고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펜싱을 통해 성공을 한 남현희는 집안의 빚을 다 갚았다고 합니다. 

남현희의 부모님도 딸의 뒷바라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하시는데요. 

어머니께서는 유방암 판정을 받으시고도 가족에겐 비밀로하고 수술을 미뤄가시면서 남현희에 뒷바라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해준 것이 없어 미안하다는 남현희의 아버지는 최근까지도 공원 청소 일을 하신다고 합니다. 

남현희가 일을 말리지만, 딸이 열심히 고생해서 번돈을 쉽게 쓸 수 없다며 일을 나가신다고 하네요. 

 

 

남현희도 그런 부모님의 희생과 마음을 알기 때문에 항상 감사한마음을 잃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현희의 가족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이 보여 너무 보기 좋습니다. 

 

출산 후 복귀 (엄마 검객)

 

 

2012 런던올림픽 이후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잠시 운동을 쉬게 되는데요. 

복귀가 힘들거라는 세간의 말과는 다르게 남현희는 출산 후 2개월 만에 열린 2013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2위를 하면서 1년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됩니다. 

 

그 후 출전하게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합니다. 

출산 후 2개월만에 복귀를 한 것도 대단한데 국가대표에 선발되고, 금메달까지 획득한 남현희 선수에게는 불가능이라는 단어는 없어 보입니다. 

 

쌍꺼풀 수술 논란

 

 

2006년 남현희는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이유로 선수자격정지 2년을 받게되서 크게 논란이 됐었습니다. 

당시 남현희는 속눈썹이 눈을 찔러 쌍커풀 수술을 받으려 하는데요. 

 

 

수술 전 감독과 코치에게 사전 허락을 받고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술을 받고 오자 갑자기 수술을 허락해 준 적이 없다고 말을 바꾸는데요. 

그렇게 해서 펜싱협회는 남현희에게 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를 내리게 됩니다. 사실상 은퇴 선고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미리 수술을 하겠다고 보고 한것과 허락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남현희의 항소 끝에 국가대표 6개월 자격정지로 징계를 경감하게 됩니다. 

남현희는 당시 태어나서 처음으로 펜싱을 그만두고 싶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때 당시 남현희 선수의 징계가 펜싱협회 내부의 파벌싸움때문이라고 추정되며 더욱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은퇴 후 근황

 

 

남현희는 은퇴 후 펜싱클럽을 오픈해서 지도자로 활동합니다. 

남현희의 펜싱클럽에는 가수 션과 정혜영의 자녀들이 다닌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데요.

 

 

현재는 E채널 프로그램 '노는 언니'와 SBS 예능프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입니다. 

특히 남현희 선수는 펜싱외의 종목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남 메시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축구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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