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적인 선진국의 마스크 반대 시위(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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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 마스크착용이 의무화했지만 거부하는 사람이 들이 늘고 있습니다.

심지어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사망한 사건까지 일어났는데요.

 

마스크 착용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비행기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는 남성 때문에 난투극이 벌어집니다.

(좌, 마스크 미착용으로 구금됨/ 우 마스크 씌우는 경찰)

뒤늦게서야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을 후회하기도 하는데요.

요즘은 마스크 총을 통해서 강제로 착용하게 하자는 말도 나올 정도입니다. 선진국이자 모범국으로 불리던 독일이에서는 코로나19사태 마스크 착용을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났다는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독일은 최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는데요. 이에 베를린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 수 많은 인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채 거리를 활보했는데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베를린 거주 유학생에 따르면 개가 사람을 물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거나, 위독한 병에 걸린 환자들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으로 보통 인식되고 있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규제가 독일헌법이 보장하는 자기의자유권을 박탈당한다고 생각한다는 건데요. 

또 정부가 개인의 자유를 훼손하고 있다며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 강제는 민주주의에 대한 억압")

베를린 유학생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 거다. 이 사람들은 코로나19가 있다고 믿지 않는다"

이어 "베를린시에서 우리의 자유권을 침해하고 싶고 법적인 테두리로 우리를 강압하고 싶기 때문에 거짓말의 수단인 코로나19를 빌미삼아서 억압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만큼 코로나19보다 자유권을 더 보호받으려고 지금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거다."

언론의 보도내용을 불신하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베를린 중심가는 그야말로 그들의 축제의 현장인데요.

베를린 유학생 "한국의 얘기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건 아니다. 한국에서 왔다하면 '아 K-방역! 너희 나라는 정말 모범국가인 거 같다'며 관심이 많지만 자유권을 보호받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2차 확산에 대해서는 그렇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독일은 어느나라보다도 개인의 자유권이 법적으로 강화게 보호받는 국가입니다. 그런만큼 시위도 본인의 의사를 표출하는 수단 중 하나인데요.

이번 대규모 시위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서 정부에서 시위 진행을 거부했지만 단체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하면서 강행됐다고 합니다.

선진국이라고 하는 독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니 우리나라 8월 15일이 생각나는데요. 사람들의 불안심리가 불신을 낫고 역으로 국가를 흔들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모두가 힘든 이시기를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 함께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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