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신박한 정리하다 울다? (ft.박나래 종아리, 표절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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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tvN '신박한 정리'에
가수이자 배우인 윤은혜 집이 나왔어요. 

윤은혜는 특히 예능에서 모습을
보기 힘든 배우인데요.

X맨과 커피프린스에서 당차고 귀여웠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서 그런지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합니다.
(추억 돋네ㅠㅠ)

이날 신발로 가득 찬 윤은혜의 집을
공개해 더욱 관심이 갔어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윤은혜의
옷과 신발의 양이 진짜 어마어마했어요.

이를 본 박나래는
이런 말 뭐하지만 토할 거 같다며ㅋㅋㅋ 

윤균상은 영화나 뮤직비디오에
나올 거 같다며 다들 놀라워했어요.

엄청난 양의 신발은 신발지옥을 떠오르게 했는데,
박나래는 "머리 아프다" 했고
윤균상은 "이런 말하기 그런데 징그럽다"며
다들 은근히 할 말 다 하더라는ㅋㅋ

윤은혜는 그동안 쌓아둔 물건에 대해
"내가 그동안 붙들고 있었던 욕심이 보이는 거다.
그건 저한테 좀 외로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한때 윤은혜가 공항패션으로 신어
화제가 된 신발(레이스업 슈즈)이 나왔는데요. 

신애라가 신발에 손을 대자, 할 말이 많은 듯
박나래의 손은 이를 놓지 않습니다ㅋㅋ

윤은혜가 신어 본인도 샀다며 인증을 합니다.

윤은혜는 버리긴 아까운 롱부츠를
나래에게 신어보라고 줬는데요.

박나래는 부츠 지퍼를 닫다 살을 찝힐 뻔합니다.

.. 그는 근수저 박나래를 담기엔
부족한 부츠였습니다. 

박나래는 발에 열이 많아서 롱부츠를 열고
신는 걸 좋아한다며 당당하게 말하고는
아쉬워하는데요.

검정 부츠 힐도 도전해봅니다.

 다리가 부어서 안 들어간다는 박나래는
할말하않 표정을 지으며 눈치 봅니다.ㅋㅋ

튀어나온 종아리살을 애써 집어넣지만 
부츠가 살을 파고드는 것 같다며
결국 고통을 호소합니다.

 

윤균상은 부추가 누나 발을 잡아먹고 있다며
 화룡정점을 찍습니다. 

 

이 와중에 신애라는
피 안 통해서 큰일 나겠다며
따뜻함을 보여줬어요.
(놀리는 것 같기도..?)

초딩 동생이 언니 옷 억지로 입었다가
수습 못하는 느낌입니다ㅋㅋ 

신발에 옥죄인 박나래를 돕기 위해
다 같이 매달려봅니다(또르르)

이 신발 역시 박나래의 탐욕을 담지 못했습니다.

 

집 정리가 끝나자
"나 안 울 거야.. 안 울 건데...
이 프로그램 이상하다"라며
울먹이던 윤은혜는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윤은혜가 '신박한 정리' 방송을 보고
도움이 필요하다며 먼저 연락을 했다죠. 

자신의 집을 공개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먼저 연락을 준 스타들을 보면
'신박한 정리'가 정리가 아닌
마음의 위안과  힐링시켜주는 거 같아요.

 

장난꾸러미를 보여주는 윤은혜(인스타)

윤은혜 집 위치는 정확히 공개된 바 없는데요.
2017년 데뷔 이후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었을 당시
처음으로 내 집 장만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한편, 윤은혜는 2015년 중국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자신이 디자인 한 의상이
수십 억에 낙찰되면서 1위에 올랐는데요.

(위) 윤은혜가 만든 의상 (아래) 윤춘호 디자이너가 만든 의상

패션 브랜드 아르케 디자이너 윤춘호가
윤은혜가 자신의 컬렉션 의상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 해

윤은혜는 '레퍼런스를 얻었을 뿐
표절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지만

한국디자이너연합회 측은
해당 디자인은 표절이 맞다고 입장을 밝혀
더욱 논란이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진 '신박한정리' 영상 캡처, 윤은혜인스타,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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