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8 '간호중' 배우 이유영 프로필, 아픔(연인의 사망)

반응형
반응형

요즘 Wavve 에서 선공개한 SF옴니버스 드라마 'SF8'을 보고 있는데요. 배우 이유영은 인간같지만 인간아닌, 진화된 로봇연기를 1인 2역으로 너무 잘 소화해 1시간이란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몰입하면서 시청했네요. 

 

 배우 이유영 

배우 이유영의 나이는 1989년 12월 8일, 키는 168cm로 고등학교 졸업 후 미용사 보조일을 하다가 22살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진학해 김고은, 박소담과 함께 한예종 동기라고 합니다.

 

2014년 저예산 영화 '봄'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밀라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후 '대형신인' 탄생으로 기대감을 받은 배우입니다. 

영화 '봄'에서 이유영은 조각가의 누드모델이 되는 가난한 시골 여자역을 맡았는데, 첫 작품부터 파격적인 역임에도 '봄'의 "아름다운 시나리오에 반해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외에도 '간신', '허스토리', '그놈이다', '터널', '나를 기억해', '악질경찰', '집이야기' 등 현재까지 많은 활동과 수상을 하며 연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유영은 워낙 목소리가 맑고 예쁘다는 평이 많은 배우인데, wavve에서 선공개 후 MBC에서 방영될 한국SF 기대작 드라마 SF8 '간호중'에서 똑부러진 간병로봇 AI를 잘 소화해내 SF8 첫화부터 큰 임팩트를 주었습니다. 

 

故김주혁의 연인 이유영

김주혁과 연인이던 배우 이유영은 17차 차이 커플로, 2016년 12월 첫 열애설이 났죠.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함께 연기하며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웠다고 하 합니다.

 

故김주혁의 갑작스런 사망 

2017년 10월 30일 오후 4시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벤츠 G바겐을 몰던 김주혁은 감작스런 교통사고가 나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하여 많은 사람들을 슬픔과 애도를 표했습니다. 

 

김주혁의 사망 비보가 전해졌을 당시 이유영은 부산에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중이었는데요. 해당 소식을 전해 듣자마자 촬영을 중단하고 상경해 슬픔과 충격 속에서 차태현 등과 함께 김주혁의 빈소를 지켰다고 합니다. 

 

연인 김주혁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이유영은 하염없이 울어 탈진이 우려되는 상황까지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김주혁은 사망 전 한 매채와의 인터뷰 중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딸을 낳고 싶다"며 이유영과의 결혼 가능성을 언급해 많은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故김주혁에 대한 그리움 

이후 2018년 3월경에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에서 故김주혁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유영은 "여전히 그립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는 분이셔서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할 것 같다. 그 마음을 간직하면서 배우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연인에 대한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큰 슬픔을 이겨내고 멋진 연기를 선보이는 이유영씨를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뵙기를 응원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