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돋이 명소 TOP 5 ( 호텔 펜션 안에서 일출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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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돋이 명소 TOP 5
( 호텔 안에서 일출 보자! )

2022년도 어느새 한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는 게 느껴져서 씁쓸합니다.. 

초등학교 때는 방학이 너무 길어서 지루했던 적이 있었는데... 흡..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보고자 1월 1일 일출을 보는 의식 아닌 의식이 있죠 ㅋㅋ

저도 예전에 일출을 보러 갔다가 너무 추워서 새로운 마음가짐이고 뭐고 발가락의 감각을 잃을뻔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호텔 안에서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호텔들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제주도 성산일출봉  ' 더 베스트 제주 성산 호텔 '

몇 번을 가도 좋은 여행지 제주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주도에 가면 한 번은 꼭 방문하는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 성산일출봉입니다. 

성산일출봉의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고 해서 성산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보면 그 뜻을 이해할 만큼 거대합니다. 

거대한 모습과 해돋이가 유명해 일출봉이라 하여 성산일출봉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하네요. 

성산일출봉 일출을 볼 수 있는 근처 호텔은 ' 더 베스트 제주 성산 호텔 '입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 숙소 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호텔입니다. 

전체적인 사용후기는 가성비가 좋고, 룸이 잘 관리되어있고 직원분들이 친절한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2. 경주 문무대왕릉 ' 엘라 포니시 호텔 ' 

경주의 문무대왕릉은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의 유해를 문무왕의 유언에 따라 화장 후 동해의 대왕암 일대에 뿌리고 대석에 장례를 치렀다고 합니다. 

동해의 유명 일출 지로 유명하여 매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주 문무대왕릉 주변 일출을 볼 수 있는 호텔은 ' 엘 라포시니 호텔 '입니다. 

문무대왕릉에서 차로 7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불국사는 25 분내에 위치하고 있어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에 좋습니다. 

 

엘 라포시니 호텔은 전 객실이 일출을 보기 좋게 구성이 되어있는 것이 큰 장점이며, 가성비도 좋고, 룸 상태도 좋습니다. 

말 그대로 침대 위에서 누워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텔에는 야외수영장과 실내 수영장 이렇게 두 곳이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3. 강원도 속초 ' 마레몬스 호텔 '

강원도에는 유명한 일출 장소가 많은데요. 호텔 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호텔 중 최고는 ' 마레몬스 호텔 ' 인 것 같습니다. 

마레몬스 호텔은 제가 직접 숙박을 해본 호텔인데요. 아무 기대 없이 즉석으로 떠난 여행에서 발견한 정말 보물 같은 호텔입니다. 

호텔이 조금 높은 위치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이 일단 좋습니다. 호텔에서 차로 3분 걸어서 15분 거리에 대포항이 있습니다. 

마레몬스 호텔은 객실에 베란다가 있어서 이불을 돌돌 말아서 덮고 일출을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너무 추우면 침대에 누워서 보기도 했어요. 그만큼 정말 베란다 창문 가득 바다와 하늘이 보입니다. 

마레몬스 호텔은 일출도 일출이지만 저녁에 바다에 달빛이 비치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생각나는 장면입니다. 

마레몬스 호텔을 방문하신다면 일출과 저녁에 바다에 비추는 달빛의 모습까지 꼭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마레몬스 호텔은 조금 오래된 호텔이라서 객실의 가구나 용품들에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그러나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있는 편입니다. 

 

4. 여수 향일암 ' 해맞이 펜션 '

일출이 아름다운 향일암은 매년 새해를 맞이하며 아름다운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여수는 물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 일출 장소인데요. 

향일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 해맞이 펜션 ' 은 펜션 안에서 향일암의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객실에서 볼 수 있는 가슴 뻥 뚫리는 오션부와 깔끔한 객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격이 다른 곳들에 비해 조금 높은 편이지만, 객실에서 보는 오션뷰와 일출을 보면 돈이 아깝다고 생각할 것 같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5. 충남 당진 왜목마을 ' 하늘빛 바다 펜션 ' 

대부분 유명 일출 지를 생각하면 동해를 떠올리지만 , 서해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충남 당진의 왜목마을 해수욕장인데요. 이곳은 서해지만 북쪽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일출은 물론 아름다운 일몰까지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동해의 일출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의 서해 일출을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차로 2분 거리, 걸어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 하늘빛 바다 펜션 ' 은 겉모습에서도 세월이 느껴지는 곳이지만, 친절한 사장님께서 깨끗하게 객실을 관리하고 계십니다. 오래된 만큼 단골손님들도 많다고 하네요. 계속 찾아오시는 이유가 있겠죠?

객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오션뷰는 정말 끝내줍니다. 

서해바다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전국 각지의 일출 명소와 숙소를 알아봤는데요. 다가오는 2023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기 위해 일출 여행 계획해 보시는 거 어떠세요? 저는 정했습니다. 처음의 기억이 너무 좋았던 마레몬스 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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