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남친 침화사, 열애 지지성명문(+원문)

트와이스 채영 남친 침화사,
열애 지지성명문(+원문)

채영과 타투이스트와의 열애가 터진 가운데, 트와이스 갤러리에는 "둘의 열렬한 사랑을 응원한다"는 지지성명문을 발표해 이목이 집중된 적이 있는데요. 다른 팬들은 해당 디시 갤러리는 안티며 성명문도 가짜라고 주장했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6일 디시인사이드 트와이스 갤러리는  "음과 양의 조화"를 언급하며 "채영을 상징하는 적색은 남쪽을 향하고 있으며, 그녀의 뜨거운 심장을 받아 줄 차가운 북쪽 기운을 지닌 침화사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때에 맞춰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트와이스 채영 팬들의 성명서라고 믿었던 저는 '웃으면 안되는데..' 하면서 빵 터졌는데요;

해당글은 침화사의 누드크로키를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에 빗대며 "귀족 신분으로 억압된 삶을 살았던 여자주인공이 가 이 남자 주인공을 만나게 되면서 자유로운 삶을 갈망했던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되는 명장면이다"고 말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때 여자주인공인 케이트윈슬렛의 나체가 공개되는데, 진짜 이뻤음..)

"채영은 오랜 연예계 활동 속에서 지친 심신을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를 찾은 것이라 생각되기에, 팬들은 마지막까지 그녀의 열렬한 사랑을 응원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JYP가 채영이 좋은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길 바란다"며 행복을 기원했는데요. 

(위 타이타닉, 아래 침화사 누드크로키)

음... 타이타닉은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반면, 침화사가 채영처럼 그린 그림은 예술이라기 보다 그저 외설적이라는 느낌밖에 주지 않네요.

한 트와이스 팬은 "해당 성명문이 올라 온 것은 디시인사이드 안티팬 갤러리", "성명 원문도 비꼬고 조롱하는 내용"이라며 불편한 모습을 비췄습니다. 

해당 커뮤니티는 악플러들이 점령해 진짜 팬들은 다른 커뮤니티로 활동처를 옮겼다고 합니다. 

JYP 엔터에서는 채영의 열애설에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는 것으로 그 입장을 밝혔는데요. 사실상 부인하지 않고 묵인하는 것을 택하므로써 둘의 열애를 인정한 거라고 볼 수 있을 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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