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의 엄청난 다이어트와 패션(+수입)

유아인 다이어트 식단

10월 15일 개봉 예정인 '소리도 없이' 촬영을 위해 15kg 증량을 했다는데요. 6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당시 영화 촬영을 끝나고 두달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당시 그는 아침 공복 후 해독주스와 유산균을 마셨는데요.

점심으로는 고구마+단백질 쉐이크+ 꿀의 조합을, 간식으로는 쌀과자나 뻥튀기, 바나나를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치팅푸드로는 맥주 한캔, 누룽지, 애호박전 + 창난젓을 먹으며 비오는 날 분위기에 한껏 취하기도 했었죠.

(참고로, 방송에 나온 해독주스는 '허재걸 해독주스', 생유산균은 이탈리아 제품으로 'VSL#3'이라고 하네요.)

온라인 패션 스토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무신사는 최근 유아인을 뮤즈로 발탁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유아인은 유아인은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시, 미술, 영상 등에서도 아티스트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중들은 "찰떡같다", "무신사=유아인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니베라 CF 때 "이 옷을 이 정도로 소화해낼 사람은 유아인 밖에 없다" 생각하며 눈호강했지만 다소 아쉬웠는데요(?). 이번엔 더욱 임자 만난 것 같아 기쁩니다.

▼ 무신사 유아인 CF 한번 보고 가시죠

179cm의 큰 키로 비율이 좋은 그는 패셔니 스타로 유명합니다. 트랜드하고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기도 한 그는 남친 짤로도 유명한 사진이 많죠.

'나 혼자 산다' 방송 당시에는 환자복 같은 유니크한 옷을 입고나와 패셔니스타로서 또 한번 시선강탈을 했습니다.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해당 옷은 디자이너 바조우(BAJOWOO)가 이끄는 '99%IS'라는 브랜드로 힙합 컬쳐 기반의 스트릿패션이라고 합니다.

2017년 컬렉션으로 나온 이 디자인으로 2020년에 새로 나온 옷이 유아인이 입은 보라색 환자복입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유아인은 자신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돈 걱정 안하고 살 만큼 번다"며 재태크도 잘 안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돈을 삶의 중심에 두지 안하려고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 "돈 걱정은 안하고 돈 때문에 얽매여서 살고 싶지는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 방송에서는 한 때 그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다죠.

학생 때 길거리 캐스팅된 그는 회의감에 고등학교 자퇴를 하고 홀로 서울에 상경해 고시원에서 살기도 했다는데요. 2004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지만 후속작에 캐스팅되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배우의 길에 대한 고민에 빠진 그는 고향 대구로 내려가며 연기활동을 포기하며 1년 반동안 방황의 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현재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명품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유아인(본명 엄홍식)은 86년생 현재 나이 35세로 키 179cm입니다.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무신사 홈페이지, MBC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