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기본앱 캡쳐, 화면녹화 방법과 단축키

윈도우를 써온 분들이 다루기에는 왜 이게 안되는지, 어떻게 하는건지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실겁니다. 맥 화면 캡쳐하는 방법도 궁금해사실텐데요. 단축키까지 알고나면 굉장히 편하실 겁니다. 

 전체화면부터 화면일부, 띄운 창, 상단 메뉴바, 키보드 터치바를 스크린샷하는 방법과 함께 화면 영상 녹화방법도 간단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화면기록하는 단축키를 알아보겠습니다. Shift + command + 3/4/5/6 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고 띄워진 윈도우(창)을 캡쳐할 때만 스페이스바 키가 사용됩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전체 화면

shift+ cmd +3을 누르면 상단 메뉴바를 포함한 전체화면이 캡쳐가 됩니다.

2. 화면 일부

shift + cmd + 4를 누르면 마우스 포인터가 십자선으로 뜨는데요. 마우스를 드래그해서 원하는 캡처부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이 드래그 했을 때의 모습이고 오른쪽이 실제 캡처된 사진입니다. 

만약 마우스 드래그를 잘못한 거 같다면, 드래그상태에서 esc 키를 누르면 다시 새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3. 창(윈도우) 또는 메뉴바

사진편집 프로그램인 포토스케이프(PhotoScape X)를 실행시켜보았습니다. 먼저 Shift + cmd + 4 를 눌러 마우스가 십자포인트가 되면  Space bar키를 눌러줍니다. 그럼 마우스 포인터는 카메라 모양으로 변하고 선택된 창은 파란색이 됩니다. 이때 클릭하면 됩니다. 

포토스케이프 창과  상단의 메뉴바를 캡처한 모습입니다.

4. 터치바(Touch bar)

shift + cmd + 6을 누르면 키보드 위에 있는 터치바 또한 캡처가 가능합니다. 

5. 사진캡쳐 & 영상녹화 통합

shift + cmd + 5를 누르면 위에서 말씀드린 전체화면, 윈도우창, 화면일부를 모두 제어할 수 있습니다. 더 넓게보자면 모니터에서 보여지는 화면의 영상 녹화 기록도 가능한 아이콘들이 보입니다. 동영상의 경우도 전체화면이나 화면 일부 기록이 가능합니다. 

스크린샷은 기본적으로 Png 파일로, 화면녹화는 Mov 파일로 저장됩니다. 

옵션에서는 

첫째, 캡처 시 화면 우측하단에 보이는 미리보기 썸네일을 띄울 것인지의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이 키를 이용해 화면 일부를 스크린샷한다면 그 선택영역을 기억해놓고 다음에도 직전과 같은 영역을 캡처 수 있습니다. 

셋째, 마우스도 화면에 띄울지 여부도 설정 가능합니다.

6. 미리보기 캡처화면 사용방법

기본적으로 캡처 시 화면 오른쪽 아래에 축소된 캡처 화면이 미리 보여줍니다. 

이때 파인더, 메모, 이메일, 포토샵 등에 드래그하면 그곳에 저장 및 첨부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우클릭하면 저장하는 곳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저장되는 곳은 바탕화면인데요. 세부적으로 파일 저장경로를 설정할때는 터미널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는 다음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편집할 수 있는 마크업창이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