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노출사진과 반응.. 대박(+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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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주인공인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자신의 신체 중요 부위를 실수로 올리며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크리스 에반스는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게임을 즐기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이 과정에서 자신의 핸드폰 화면을 녹화를 하는데 개인적인 사진첩까지 실수로 녹화되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평소 각종 선행과 친근하고 젠틀한 이미지로 알려진 크리스 에반스라 팬들은 더욱 충격을 받았는데요.

크리스에반스 노출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5분 뒤 일명 '빛삭(빠르게 삭제)' 되었지만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580만 명을 훌쩍 넘는 계정이기 때문에 해당 사진은 이미 퍼진 뒤였습니다.

이미 본 많은 누리꾼들이 캡처해 트위터에 올리기 시작하며 실시간 트윗 1위에 크리스 에반스 이름이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신체 중요부위를 올린 크리스 에반스의 사진첩에는 "Guard that puxxy'라는 사진이 있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pu-y는 여성의 생식기를 의미하고 직역하면 "너의 X지 잘 지켜라', 의역하면 '내가 그 X지 를 내걸로 쉽게 만들 수 있다(나의 그것은 대단하다의 느낌?ㅎㅎ)' 인데요.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나체 사지만 올렸으면 잘못 올렸구나 싶었을 텐데 'GTP'라는 사진은 과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 문구를 희화해 크리스 에반스가 중요부위를 지킨는 짤이 돌며 일명 '보X가드'란 별명도 만들어졌습니다.

마블 히어로 '헐크'로 활약중인 배우인 마크 러팔로는 크리스 에반스에게 다이렉트로 트위트 보냈습니다.

"야 괜찮아. 망신살 있어도 트럼프가 (재임) 대통령하는 거보다  망신살이 있겠어? 희망을 봐 임마"

(silver lining = 안 좋은 것들 사이에서 보이는 희망을 뜻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위로하려고 올린 거같은데 더 슬퍼진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팬들은 실수로 중요 부위를 노출한 크리스 에반스를 지켜주기 위해 재밌는 사진을 트위터 등에 공유하며 '밈'으로써 화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팬들 대단ㄷㄷ)

 

"크리스 에반스 오늘 도로 한가운데로 떨어지다."

"크리스 에반스의 그곳은 왜 이 비눗방울 녀석을 닮은 거냐"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명대사 "오  캡틴, 마이 캡틴")

크리스 에반르- GTP(feat. 메간 더 스텔리온) 

(가수 메간 더 스탈리온은 성적인 가사를 쓰기로 유명함)

현재 미국 트위터와 구글 등 '크리스 에반스' 키워드로 가장 인기있는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세계 네티즌들은 "역시 캡틴아메리카는 실망시키지 않았다", "어쩌다 저런 실수를.. 엄청난 흑역사다", "사람들은 왜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사진으로 찍는거냐","동료들도 다 알았는데 부끄러워서 어쩌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건장한 몸매와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크리스 에반스는 1981년 생으로 한국 나이 40세, 키 184cm입니다. 

한편 크리스에반스는 마블의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시리즈로 사랑을 받고 있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 출현한 바 있습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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