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식자재 고르는 방법, 보관 방법?(모닝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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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식자재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바로 신선함이죠.

신선한 식재료 고르는 방법?

육류

고기는 밝은 선홍색일수록 신선하기 때문에, 색인 변한 고기는 변질될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축산물 고유의 이력번호 검색 시 도축일자와 도축장, 육질등급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걀

달걀은 달걀 껍데기의 산란 일자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냉장 보관할 경우 최대 2개월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달걀을 깨뜨렸을 때 노른자와 노른자를 둘러싸고 있는 흰자가 적게 퍼질수록 신선한 달걀인데요. 신선한 달걀의 경우 점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젤리처럼 뭉치게 되기 때문에 노른자를 견고하게 붙잡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달걀 깨서 신선도 확인하는 방법

산란일이 한 달 정도 차이나는 달걀 두 개를 깨트려서 이쑤시개를 꽂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신선한 달걀이 점성이 강해 이쑤시개를 많이 꽂아도 노른자가 터지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달걀 깨지 않고 신선도 확인하는 방법

찬물에 넣었을 때 오래된 달걀일수록 1자로 선다고 합니다.(신기)

수박은 검은 줄무늬가 선명하고 녹색이 짙을수록, 수박 아래에 있는 배꼽이 작을수록 신선하다고 합니다.

채소나 고기를 고를 때 신선한 것을 고르듯, 쌀을 고를 때도 신선한 쌀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면서 당일 도정한 즉석밥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당일 도정된 쌀로 밥을 짓는 것이 신선도에 좋다고 합니다. 벼에서 껌질을 벗긴 도정을 시작으로 쌀의 수분과 영양소는 감소하기 때문에 당일 도정한 쌀일수록 밥맛이 좋다고 합니다.

쌀 신선도 실험

당일 도정한 쌀과 2년 묵힌 쌀을 물에 불린 다음 산성화 정도를 알 수 있는 ph 실험지를 넣었습니다.

그 결과 2년 묵힌 쌀은 산성화가 진행된 반면 당일 도정한 쌀은 중성을 의미하는 초록색을 보였습니다.

쌀이 도정 이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산화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쌀의 산화가 시작되면 영양소가 파괴되고 군내가 나면서, 이런 쌀로 밥을 지으면 밥맛도 떨어지게 됩니다.

식자재 보관팁

채소 보관할 때?

당근 양파 등 채소를 보관할 때 신문지가 습한 기운을 막아줘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고기 보관할 때?

고기를 보관할 때는 올리브유 등 식물성 기름을 발라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올리브유를 바르면 수분의 증발과 산패를 막아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기 섭취 시 촉촉한 육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웃님들도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더욱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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