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찍기 좋은 대한민국 겨울산 추천 BEST 4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의 새해 첫 버킷리스트로 정하는 것 중에 하나가 겨울산에 오르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멋진 설경을 자랑하는 산들이 있습니다.

힘들게 올라간 산에서 인생샷 하나 정도는 건져야 하잖아요? 그래서 우리나라 산 중에서도 멋진 설경을 자랑하는 산 4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태백산은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고도 1,566m의 산입니다.

태백산은 민족의 영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한강과 낙동강등이 발원하는 한반도 이남의 젖줄이 되는 뿌리산이며, 수천 년간 제천의식을 지냈던 천제단이 있는 곳입니다.

겨울이 되면 희 눈으로 뒤덮인 설경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라 탐방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태백산 방문시 이용해 보면 좋은 열차가 있습니다.

중분내륙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영주, 봉화, 춘양, 분천, 양원, 승부, 철암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로 절벽과 바위산으로 둘러싸인 협곡을 지나가는 대한민국 최초의 개방형 열차인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입니다.

이국적인 개방형 열차로 멋진 경관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는 열차 한번 쯤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 해설사 통합사이트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면 문화관광 해설사의 관광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신청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상낙원이라고도 불리는 덕이 많은 덕유산은 전북과 경남에 걸쳐 있으며 소백산맥에서 남쪽으로 뻗어 나온 우리나라 10번째 국립공원입니다.

연간 15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용추폭포, 칠연폭포등 여러 개의 폭포가 있습니다.

또한 덕유산 국립공원의 자랑중 하나인 덕유대 야영장은 33경의 한가운데 있어서 절경을 자랑합니다.
야영장은 일반형 기준 주중5,000원, 주말 7,000원의 사용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은 견줄 상대가 없어 등급조차 매길 수 없다는 뜻의 산입니다. 이름에서부터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무등산의 겨울은 설화와 빙화가 일품이며, 무등산에는 많은 사찰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인 원효사는 해골물로 유명한 신사리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공비토벌작전으로 소실되었다가 현재는 복구되었습니다.

겨울산 하며 제일 대표적인 산이라 할 수 있는 한라산입니다.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은 산이란 뜻의 한라산은 예전부터 신선들이 산다고해서 영주산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한라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눈덮인 백록담은 한라산 겨울산의 최고의 하이라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라산은 설산으로 가장 유명한 산인만큼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을 하는데요. 그런 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해 탐방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문 전 꼭 탐방예약을 하시고 정해진 시간에 가셔야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 : 시기와 날씨에 따라 탐방로가 부분 통제될 수 있으니 꼭 방문전 국립공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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