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데스크 모듈 (그린) 수령 후기

스타벅스 데스크 모듈
그린 수령 후기 

지난여름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발암물질 논란이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 정말 발암물질이 검출이 되면서 전량 회수 조치가 있었죠.

저도 기사를 보고 집에있던 서머 캐리백을 보니 께름칙하더라고요. 그래서 회수 전에는 베란다에 내다 놨었습니다. 

 

그 후 바로 집근처 스타벅스에 반납을 했고요. 당시 데스크 모듈 그린색을 신청했었습니다. 

2차 수령기간에 신청을 했는데 한차례 연기되서 12월 6일에 수령을 했습니다. 

 

스타벅스 데스크 모듈  그린

깔끔한 외관 박스입니다. 

박스에는 여러 설명이 써있는데요. 데스크 모듈의 각 피스는 하단 및 상단 모양에 맞추어 쌓아서 사용할 수도 있고 분리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쌓아서 활용하는 게 예쁜 것 같습니다. 

총 여섯가지의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상에서 필요한 것들로 잘 구성이 된 것 같습니다. 

 

다용도 거치대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구성품인 다용도 거치대 입니다. 

베이지색과 그린색의 조합도 잘 어울리고, 아이패드도 충분히 거치가 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필이나 볼텐등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어서 책상에 굴러다니던 펜들을 한 곳에 모아놓았습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스타벅스 글씨가 이쁘네요. 

 

펜 꽂이

펜 꽂이입니다. 네 공간으로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볼펜, 샤프, 형관펜등 종류별로 나누어서 수납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분리대를 빼서 넓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펜 꽂이 이긴 하지만 저는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충전기 선 정리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선 충전기 

무선 충전기 입니다. 사용 시 중간에 사이렌 로고 위에 스마트기기를 거치해야 정확한 충전이 됩니다. 

뒤쪽에 충전상태를 알려주는 표시등이 있습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올려놓지 않았을때는 초록불이 들어오고, 완충되지 않은 핸드폰을 올려놓으니 빨간불로 바뀝니다. 

완충이 됬을때 초록불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접착식 메모지 보관함

접착식 메모지 보관함 입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집에 있는 메모지 중 가장 작은 5cm * 5cm 제품만 들어가더라고요. 

메모지를 항상 책상위에 올려놓고 썼었는데요. 보관함에 넣어두니 책상이 한결 정리된 느낌이었습니다. 

 

다용도 수납함 

다용도 수납함입니다. 칸이 작아서 클립이나 피크 정도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뚜껑이 있어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뚜껑 위에 나 있는 손잡이 구멍도 귀엽네요. ㅋ

 

컵받침

처음엔 이게 뭐지 했는데 설명서를 보니 컵받침 이더라구요. ㅋ 

컵받침 위에 올려두고 쓰면 아무래도 컵을 쓰러트리거나 하는 일은 많이 줄 것 같습니다. 

 

또 여름에는 아이스음료를 많이 마시는데요. 얾음이 녹으면서 음료 잔에 물이 바닥에 흐르는 게 너무 싫었는데 이 컵받침을 사용하면 좋겠네요.

 

클립

클립입니다. 처음엔 이게 뭐지 했는데 꺼내놓고 보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음료 잔과 별과, 커피콩까지 너무 귀엽습니다. 딱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것들인 것 같아요. 

 

참 많은 논란이 있는 스타벅스지만 이런 상품들에 욕심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ㅋㅋ

앞으로 스타벅스 데스크 모듈을 이용해 깔끔한 책상을 유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