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뻔뻔한 불륜카페 상황 + 간통죄 부활청원까지 불륜용어 정리

충격 뻔뻔한 불륜 카페 상황 
+ 간통죄 부활청원까지

최근 한 포털 사이트 카페에서 올란온 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데 한번 보시죠

불륜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보시면 금사, 와이 등 모르는 단어들이 등장합니다. 

금사 = 금지된 사랑, 와이=와이프, 기기= 기혼남 기혼녀를 말합니다. 본인들을 금지된 사랑이라 칭하며 비련의 주인공 인척 하는 게 놀랍습니다. 

 

글의 내용은 기혼남 기혼녀가 4년째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기혼녀가 쓴 글이며, 기혼남의 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본인에게 소홀해 질까 두려워하며 글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뻔뻔합니다. 

기남 미여 = 기혼남과 미혼녀의 만남, 00= 와이프 

글의 내용은 기혼남과 만나고 있는 미혼녀가 쓴 글로 보입니다. 본인의 부정한 짓을 저지르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그것에 대한 죄책감은 전혀 느껴 볼 수 없는 내용입니다. 

이 글은 불륜녀가 상대방 남자의 와이프에게 쓰는 글입니다. 둘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 상대 남자의 와이프에게 원인이 있다는 식으로 쓰여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남 와이프를 이기적이라고 합니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중심이 본인인 것 같네요. 

더 어이없는 그 글에 달린 댓글입니다. 본인의 마음을 적은 줄 알았다는 내용.. 어떤 저들만이 따로 받는 교육이 있는 건가요? 정신승리인가요? 글만 보면 저들이 피해자인 줄 알겠습니다. 

내용이 정말.. ㅅ ㅅ 은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관계 중 와이프의 전화를 태연하게 받는 남자와 본인도 그런 적이 있다며 공감하는 사람.. 또 거기에 달린 댓글은 스릴이 넘친다며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합니다. 아니 운동을 하거나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해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생의 짜릿함은 저런 일에 짜릿함을 느낀다며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참 사연 하나하나 다이내믹합니다.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나이 차이가 20살도 아니고 20살 이상이랍니다. 적어도 최소 20살 차이라는 거죠. 남들의 시선이 무서워 사람 많은 곳은 절대 못 간다고 본인이 써놨습니다.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떳떳하지 못한 일인지 알고 있다는 거죠. 그러면서도 멈출 수 없다는 걸 본인은 사랑이라 생각하겠죠. 한심합니다. 현실은 현실입니다. 드라마가 아닙니다. 

불륜남의 와이프를 본인들의 사랑을 가로막는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네요. 애 낳았다는 이유로 함께 사는 거라니요... 

화가 나서 상대방 와이프의 속옷을 내버렸다니.. 문제 있어 보입니다. 본인도 본인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거 보면 본인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기혼남을 만나는 미혼여성이 쓴 글입니다. 본인의 결혼 가치관이 엉망이 됐다며 하소연하네요.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글들이 많습니다. 본인들의 만남을 몰래하는 비밀연애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2015년 간통죄가 폐지돼서 불륜을 형사적으로 처벌할 순 없지만 민사적 소송으로 위자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