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앱 사기 사건과 실체, 예방법(피해금액 3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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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19로 주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전업이 아니라면 실시간 주가 휴대폰으로 확인하거나 거래하는 경우도 많죠.

이렇게 앱을 통한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가짜 앱을 만들어 돈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검거 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볼게요!

주식앱을 시작한 이유?

시작은 "투자금을 빌려주겠다"는 문자의 달콤한 유혹이었습니다. 보통 증권사에서 거래를 할 때 투자금의 3~4배를 빌려주지만 해당 업체는 10배가 되는 돈을 이자도 없이 빌려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조건은 대신 이 업체가 제공하는 앱을 사용하기만 된다는 거였다는데요. 이상하게도 해당 앱을 이용할수록 손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합니다. 

왜 눈치채지 못했을까?

나중에 알고보니 실제 체결이 안되 거래도 안됐다고 합니다. 실제 주식프로그램과 같이 등락상황과 호가창이 동시간 대에 움직여 눈치채지 못했다고 합니다. 

앱의 실체

경찰은 투자자를 속이고 투자금액을 챙긴 일당 4명을 적발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법인 통장에 투자금을 송금할 것을 요구했다는데요. 피해자들은 주식거래를 위해 입금시킨다 생각하고 법인통장으로 입금시킨거지만, 사실 범행에 사용한 것은 대포통장일뿐 실제 거래 대금이 충전되는 계좌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물론 해당 앱은 증권사와 연동된 서비스가 전혀 아니였습니다. 

피해금액

이번 사건으로 밝혀진 것은 400여명이 35억원의 피해를 입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에 잡힌 일당 외에도 더 많은 가짜 주식거래 업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겁니다. 

사기 예방법

예전에는 반드시 증권사에 가서 개설하는 절차가 필요해지만 간소화로 인해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감원 등 유관기관에 문의 해 정식 허가된 업체인지 확인해야되다고 합니다. 또한 주의하실 점은 주식투자 명목으로 타명의 통장에 송금하는 것도 사기라고 하네요.

모두 현명한 투자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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