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 이충희 부부 각방 쓰는 이유, 아들 딸, 집 부동산, 홍춘희 데뷔(스타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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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이충희와 배우 최란 부부가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나와 가수와 매니저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최란은 트로트 가수 '홍춘희'로 데뷔하며 남편 이충희는 매니저로 변신해 '부캐(부캐릭터)'의 재미를 더했는데요.

데뷔 41년 차 배우 최란은 20년 전 드라마 '허준' 속의 '홍춘이'로 인기몰이 할 때부터 꾸준히 가수 제안이 들어왔고 합니다.

트로트 가수 영탁에게 푹 빠진 아내를 위해 '미스터 트롯' 콘서트 티켓을 마련합니다. 영탁과 이찬원이 보내온 응원 메시지도 공개될 거라 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은 '홍춘희'로 돌아온 최란과 매니저 역의 남편 이충희 그리고 자녀들에 대해 알아볼게요!

최란과 이충희의 결혼

배우인 최란은 1960년에 태어나 현재 나이 61살입니다. 농구스타였던 이충희는 59년생 현재 나이 62세로 둘의 나이차는 1년입니다. 1호 농구스타와 배우 커플인 둘은 1984년도에 결혼했습니다. 

각방을 쓰다

최란 이충희 부부는 과거 방송에서 두 사람이 각방 쓰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결혼 37년 차가 된 최란은 10년 넘게 각방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방송에서 최란은 "우리는 생활 방식이 다르다. 나는 밤까지 일해야 하는데, 남편은 일찍 자야 해서 생활에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어 "서로 불편할 것 같아서 서재방을 침대로 놨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혼 위기

사실 최란은 신혼 초기에 유명 농구선수의 아내로 살아야 했던 고충을 있었다는데요. "'이 결혼은 너무 힘들겠다'라고 절감하면서 매일 밤 '내일 이혼하자'라고 결심하면 잠들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렇게 하루하루 견디다 보니 36주년이 지나있더라"라고 했는데요. 이를 옆에서 들은 남편 이충희는 "난 처음 듣는 얘기다. 매일 잘해주자고 다짐하며 살았는데.."라며 "그러면 앞으로 36년간은 내가 매일 이혼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나"라고 응수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최란 이충희 집과 부동산

최란 집 위치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파트라고 하는데요. 호화롭고 럭셔리한 집의 모습을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2년 방송 당시 집과 인테리어

2020년 방송 당시 집과 인테리어

최란 집 위치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파트라고 하는데요. 호화롭고 럭셔리한 집의 모습이 공개 돼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부동산 180억?

그동안 부지런히 저축해 은행 통장 100개를 만들고 건물까지 마련해 재테크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는 최란은 남편 이충희의 재산까지 합쳐 청담동 건물주 반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현재 시세 180억 원 상당의 빌딩 건물을 소유하고 있어 연예계 부동산 부자로도 유명합니다. 

남편 이충희

최란 남편 이충희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그저 농구가 좋아 선수생활을 시작해 하루에 천 개의 슛을 던지며 미친 듯이 연습을 했었다는데요. 작던 키가 크기 시작하며 졸업할 때는 모든 대학이 탐내는 슈터가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고려대학교 농구부의 신화를 만들어 냈지만 무릎 부상과 퇴행성 관절염을 앓으며 선수생활을 그만두게 됩니다.

대만 홍궈팀에서는 벤치에만 앉아도 된다며 파격적인 대우로 이충희에게 영입 의사를 밝히며 따라가게 된 이충희는 대만에서 무릎 상태가 거짓말처럼 좋아져 하위권이던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며 선수 겸 감독까지 하며 팀을 우승시키게 합니다. 이후 창원 LG 세이커스 창단 감독 영입 의사를 받아들여 한국에서 감독생활을 하게 됩니다.

최란 이충희 부부의 아들

최란과 이충희 부부는 슬하에 쌍둥이 딸과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1남 2녀 중 막내아들 이준기(1991년생으로 추정) 아빠 이충희를 닮아 운동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는데요. 야구대회에서 부상당한 이후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준기 군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주니어 야구선수로 활동하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최란은 "막내아들이 어렸을 때 야구를 했다. 아들이 야구 시합에 나가서 슬라이딩하다 다쳤는데 사고 이후 돌출 행동이 잦아졌다. 그 좋아했던 야구를 싫어하고 안 하려고 했다"라고 밝히며 "아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잘생기고 신체도 건장하다", "선생님들하고 같이 상담을 받고 같이 치료도 받았다", "사실 온 가족들이 상당히 애로사항을 많이 겪는다. 아들 보고 활화산 같다고 한다",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언제 또 그럴지 몰라 항상 불안하다"라고 전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아들은 행방불명돼 부산이나 목포 등의 지방 경찰서에서 발견되기도 했다는데요. 한 방송에서는 최란이 아들이 실종돼서 방송 중단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근 방송에서 최란은 "지금은 괜찮지만, 고등학생 때는 불쑥 사라지곤 했다"며 "약물치료로 많이 나아지고 있다. 대학 대신 맞춤형 교육으로 사회 적응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들의 건강상태가 많이 호전되길 바라며 함께 더욱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합니다.. 

최란 이충희 부부의 딸

최란 쌍둥이 딸(88년생)은 큰 눈에 긴 생머리를 가져 모전여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USC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란과 이충희 부부가 서로 응원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은데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최란과 그의 가족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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