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플래시플레이어 종료(해킹위험! 삭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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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니키니입니다.
최근 뉴스에서 어도비플래시를 삭제해야한다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컴퓨터 필수프로그램으로 다운로드받던 어도비플래시를 왜 삭제해야하는지, 삭제에 따른 대안을 알아보겠습니다. 

 

 

◆ 어도비 플래시플레어란?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에서 20년여간 제공된 플러그인으로, 과거 엽기토끼, 졸라맨 등 플래시애니메이션이 유행하기도 했는데요,
오늘날에는 광고나 웹게임 등의 콘텐츠에도 쓰이기도 합니다.

 

 

 

◆ 삭제해야하는 이유?

어도비 플래시플레이어가 플러그인이라는 특징을 가진만큼  해커가 사용자의 PC에 쉽게 침입할 수 있습니다.

어도비가 보안강화를 위해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더라도 플래시플레이어는 해커가 PC에 잠입하는 경로로 사용되기 때문에 취약점이 계속 발견되어 왔는데요,

이런 해킹 및 보안의 문제를 직시한 어도비는 올해 2020년 12월 31일까지만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어도비는 올해 말부터 추가적인 보안패치 업데이트 지원을 중단하기 때문에 PC에 어도비 플래시플레이어를 남겨둘 경우, 해커가 침투할 수 있는 문을 열어두게 되는것과 같다고 합니다.

 

 

 

 

◆ 어도비의 현입장

어도비는 해킹에 취약한 플래시 플레이어를
2020년 12월 31일까지만 배포 후 종료할 예정이고, 그때까지 PC에 설치된 플레시플레어를 삭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도비는 내년부터 플레시플레이어에 '타임폭탄' 코드를 넣어 플래시 기반 콘텐츠가 실행되지 못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크롬으로 직접 어도비 플래시플레이어에 접속해봤음

 

◆ 웹브라우저 입장

지금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크롬, 사파리,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등
웹브라우저 플랫폼을 통해 보시고 계실텐데요,


이 주요 브라우저 개발사들은
플래시 플레이어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애플(사파리)은 플레시플레이어에 대해 꾸준히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곧 종료될 플래시 플레이어의 퇴출을 예고했습니다.


구글은 올해 12월에 나올 크롬 새로운 버전에
플레시 기능을 제거한다고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
플래시 기능을 삭제한다고 밝혔으며, 파이어폭스도 올해말까지만 플래시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대책(대안)

지난 2014년 웹표준으로 확정된 HTML5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웹표준 기술이 기존 플러그인 형식의 플래시플레이어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ML5는 기존의 텍스트하이퍼링크로만 표현했던 것에서 더 고급화되어 멀티미디어재생, 위치정보나 카메라 등 하드웨어 기능 제어, 그래픽 기능 외부 소프트웨어(액티브X, 플래시 플레이어 등) 도움 없이
웹 브라우저에 직접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ML5 코리아 홈페이지 참조
(https://www.koreahtml5.kr/main.do)

 

 


어도비 플래시플레이어가 곧 종료를 앞두고 있는데요,

종료되기 전, 빠른시일내로 플래시로 작동되던 컨텐츠들이 웹서비스형인 HTML5으로 자리 잡아야하며 


웹 브라우저 또한 HTML5를 문제없이 구현되도록 대비해야할 것입니다.

사용자는 HTML5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브라우저를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의 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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