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 마스크착용이 의무화했지만 거부하는 사람이 들이 늘고 있습니다. 심지어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사망한 사건까지 일어났는데요. 마스크 착용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비행기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는 남성 때문에 난투극이 벌어집니다. 뒤늦게서야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을 후회하기도 하는데요. 요즘은 마스크 총을 통해서 강제로 착용하게 하자는 말도 나올 정도입니다. 선진국이자 모범국으로 불리던 독일이에서는 코로나19사태 마스크 착용을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났다는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독일은 최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는데요. 이에 베를린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 수 많은 인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채 거리를 활보했는데요. 나..
지난 8월 15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크게 번지면서 확진자가 급증해 의료진의 부담이 더욱 커졌습니다. 코로나19로 비상인 요즘, 일부 확진환자들이 의료진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일 힘든 일은 말 그대로 환자를 상대하는 일들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코로나19 의료진이 잔심부름꾼이다? "너희도 코로나19 걸려봐라" 확진자 치료 병동 담당 간호사 "'너희도 코로나19 걸려봐라'하고 음압 병실을 박차고 나와서 의료진에게 신체 접촉하는 사람도 있고 '면역력 강화되려면 보양식 시킬 테니까 들어가서 우리 엄마 닭 살 발라줘라'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충격적이게도 이런 비상식적인 요구에 이어서 성희롱 발언도 던진는 ..
코로나19가 사랑제일교회 사태 이후 신규 확진자수가 벌써 400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지난 유행 때보다 전파속도가 더 빨라지고 우리 곁에 더 가까이 와있는 기분이 드는데요. 전파속도가 왜 이렇게 빠른지, 일반독감과 구별하는 방법이 있는지, 병상수가 부족하지 않은지 방송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전파속도가 엄청나던데.. 지금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훨씬 더 높은 'GH형' 바이러스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이것은 기존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가 된 건데요. 예전보다 전파속도가 20% 빨라졌다고 본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다 자물쇠를 가지고 있는데요. 바이러스는 이 자물쇠를 열고 우리 몸에 들어와야만 문제를 일으키는데 'GH형'은 세포의 자물쇠를 더 잘 열 수 있는 만능열쇠로 변이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