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에서 불륜녀로 추락한 심석희 (+연금환수,국대자격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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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에서 불륜녀로 추락한 심석희 
(+연금 환수, 국대 자격 박탈)

 

2014년 소치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놀라운 막판 스퍼트로 역전해 금메달을 딴 당시 대표팀 막내 심석희 선수의 카톡이 공개되면서 많은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카톡의 내용에는 ' 금메달을 딴 게 부끄럽다', '브래드버리 만들자' 등 같은 대표팀 동료인 최민정과 김아랑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욕설하는 부분이 담겨있었습니다.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심석희 선수의 이번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톡 공개

한 언론사를 통해 공개된 심석희와 코치의 대화는 눈을 의심할 정도로 저급하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카톡의 내용은 500m 준준결승전에 출전한 최민정 선수와 중국의 취춘위 선수의 경기를 앞두고 심석희는 우리나라 선수인 최민정이 아닌 중국의 취춘위 선수를 응원합니다. 

식당에서 만난 취준위 선수에게 파이팅이라고 크게 외쳐줬다며 자랑하는 심석희와 그런 심석희를 질타가 아닌 잘했다고 우쭈쭈 해주는 코치.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에서 금메달의 운이 따르지 않던 여자 500m 결승에서 최민정 선수는 캐나다 선수인 킴 부탱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실격처리를 받게 됩니다. 

당시 킴 부탱의 sns까지 쫓아가 분노하던 국민들과는 달리 심석희는 최민정을 비난합니다. 

그에 코치는 최민정의 대회 4관왕이 끝났다며 조롱하기도 합니다. 

또한 3000m 여자 계주 경기 결승에서 김아랑은 바통 터치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당시 김아랑 선수가 넘어지며 뒤따라오던 캐나다 선수도 함께 넘어지게 됩니다. 

 

당시 캐나다의 진로를 방해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심판결과는 바통터치 후의 상황이라 실격처리되지 않았습니다.

심판결과에 마음을 쓸어내린 다른 선수들과 국민들과는 다르게 심석희는 분노했습니다. 

금메달을 위해 승부수를 던진 김아랑의 플레이를 관종 짓이라 비난했고, 판정 결과 후 금메달이 확정되고 최민정과 김아랑이 눈물을 흘리자 그들을 연기자라며 조롱하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실격됐어야 했다', '금메달 땃따는게 창피하다'라고 했습니다. 

금메달 딴 게 창피하다는 말과는 다르게 시상대에서 너무나 행복해하고 있는 심석희.

 

브래드버리 만들자

심석희와 코치와의 대화를 보면 브래드버리 만들자는 얘기가 지속적으로 나옵니다. 

여기서 브래드 버리는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결승에 출전한 다섯 명의 선수 중 선두를 다투던 4명의 선수가 결승점을 반 바퀴 앞두고 모두 넘어지며 멀찌감치 떨어져 꼴찌로 달리고 있던 브래드버리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합니다. 

이 브래드 버리 선수를 계속 언급했다는 것은 그 선수를 지칭한 것보단 그 상황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석희와 코치가 브래드버리를 언급한 지 며칠 후 여자 1000m 결승에 출전한 최민정과 심석희 선수.

최민정 선수가 주특기인 아웃코스로 추월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심석희 선수와 엉키며 둘은 넘어지고 맙니다. 

심석희와 코치가 꾸준히 언급한 브래드버리 상황이 생긴 것입니다. 

그 결과 심석희는 실격 처리되고 최민정은 4위를 기록하며 메달을 획득하지 못합니다. 

그 후 코치와의 대화 내용에서 코치는 심석희에게 '최고였다'며 본인이 심판이었으며 최민정을 실격처리했을 것이라며 심석희를 두둔하기도 합니다. 

 

코치와의 불륜설

카톡의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충격적이지만 그 상대인 코치와 심석희 선수의 관계가 폭로되면서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심석희와 코치가 부적절한 관계이며 2018 평창올림픽 당시에도 둘은 주요 경기를 전후해 선수촌 숙소에서 은밀히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코치는 현재 조항민 코치로 알려져 있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조항민 코치는 유부남이며 자녀까지 있는 사람입니다. 

조항민 코치의 아내분의 인스타를 살펴보면 아내분도 심석희와 친밀하게 지내고 있었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조항민 코치는 1986년생으로 프랑스 쇼트트랙 감독을 하기도 했으며 한류스타 송중기 씨의 친구로도 유명합니다. 

 

심석희의 해명

언론사 보도 이후 심석희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미성숙한 태도와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또한 기사를 보고 충격받았을 김아랑, 최민정, 코치 선생님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브래드버리 사건은 절대 고의성을 가지고 한 행동이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현재 심석희는 논란이 후 선수촌에서 퇴소해 선수들과 분리된 상태입니다. 

 

심석희의 앞날

현재 브래드버리 사건은 고의성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고의성이 인정돼 징계를 받게 된다며 연금 지급이 정지되거나 혹여 승부조작으로 메달이 박탈돼 평가 정수가 소멸하는 경우엔 이미 지급한 연금에 대해서도 환수조치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대한민국체육상 경기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심석희의 수상 여부도 불투명해진 상태입니다. 

작년 수상자는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였는데요. 그만큼 권위 있는 상인만큼 심석희 선수의 수상은 취소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였던 심석희.

본인의 잘못된 언행과 폭언으로 본인의 위치를 스스로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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