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매출 5천~6천 만원의 밀가루 없는 작은 빵집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케익의 종류는 당근케이크, 다크초콜릿케이크, 빅토리아 스펀지 케이크 등 케이크와 쿠키, 머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류는 더 많지만 매장이 작다보니 계절마다 바꿔서 내고 있다고 하네요. 손님들은 "달콤하고 맛있다", "밀가루가 아니라서 무겁거나 더부룩하지 않고 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밀가루없는 빵 만드는 비결로는 현미가루, 백미가루, 감자전문, 타피오카전분 네 가지를 밀가루처럼 사용하도록 믹스함한다고 합니다(글루텐 프리 가루 특허까지 받음) 무엇보다 믿음이 가는 건 글루텐 검사 키트로 모든 식재료를 꼼꼼하게 확인한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글루텐프리 빵집을 만든 것엔 특별한 계기가 있다는데요. 사장님은 전 세계에 3%가 유전..
28년동안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우동집. 사장님이 제면부터, 쓰유(간장)까지 직접 만든신다고 합니다. 오후 1시부터 오픈시간인 이곳은 하루 10그릇만 한정판매하는 우동집인데요. 자세히 알아볼게요! 일본은 경상도와 전라도처럼 관동지역과 관서지역으로 나눠지는데요. 관동은 바사삭거리는 식감인 반면, 관서는 매끈하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라고 합니다. 일본 유학시절에 우동을 처음 접해 시작했다는 사장님. 면이 생명인 이곳의 면숙성방법은 고온에서 3시간 1차 숙성, 17도에서 8시간 2차숙성을 한다고 합니다. 온탕 냉탕을 통해 쫄깃한 식감이 나오는거죠. 반죽은 염수를 바닷물 정도로 맞추고 식초와 같이 혼합하고 있다는데요. 숙성을 잘해서 밀가루맛이 안나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가쓰오부시를..
부천에 있는 블루미파티하우스에서 조카 돌잔치가 있었다. 얼마나 컸을려나~ 토요일 3시에 있었는데, 같은 시간 대에 5팀(?)의 아기가 있었다. 이 중 우리조카가 가장 크다는데, 역시! 👍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여기 블루미파티하우스 건물에는 결혼식, 돌잔치, 피로연, 각종 회사모임, 송년회를 한번에 할 수 있다. 전에 부천에 사는 이모도 칠순잔치를 여기서 했다고하는걸 보니 부천의 명소인가보다. 연말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데, 이날은 1시간 일찍와서 넉넉하게 주차했다. 돌잔치는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여기 가운데를 중심으로 메이크업 & 드레스룸, 뷔페, 돌잔치룸, 포토존(?), 상담실, 화장실이 있다. 꽃장식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산다. 나도 괜히 기분이 들뜨게 된다. 직계가족 대기석이 이렇게 따로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