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19 여름MD 텀블러&컵 실사(존예!♥️ 이 아이들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 마린, 휴양지, 여름방학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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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19년 6월 11일 약 오전 8시.. 
집에서는 뒹굴거릴게 뻔하므로 초췌한 몰골을 들고 동네 스타벅스에 터덜터덜 들어왔습니다.

 

첫눈에 반한다는 것은 이런 걸 두고 말하건가요?
(두근두근)

 

 

그는 바로...


이 상큼한 아이들입니다 ㅋㅋ

저의 최애, 시원한 코발트블루 색상으로 스타벅스 텀블러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존예'라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코발트블루 만세!)

사실 필터가 약~간 들어가서 눈이 좀 시려우실 수 있으나(?),
실물은 블로그사진 + 스타벅스 홈페이지사진(하단에 사진 게시함) 사이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

 

 

코발트블루보단 연한 하늘색과 분홍색 텀블러 & 컵으로
휴양지 컨셉을 나타냈네요. 

 

 

저 상큼함이 터지는 핑크색도 너무 이쁩니다.
근데 유독 오른쪽 자리가 비어보입니다... 
아침 8시인데 벌써 다 팔렸다는 걸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 상품은 밑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 참조_ 마린컨셉)

6월 11일 오늘,
스타벅스에서 출시된 공식 텀블러 & 컵은 이렇습니다.
아니 마린컨셉으로 이렇게 다양한 상품이 나올 수 있다니요! 😡

 

 

눈치채셨겠지만, 저 오른쪽 스프라이트 가방이 눈에 띄시죠? 마린 용병들 사이에서 가드받고있는 스트라이트 버킷백입니다.
집에 안쓰는 텀블러가 많아서 눈으로만 침바르고 왔습니다만, 저 파란색의 스프라이트 버킷백이 있었다면 100% 샀을 겁니다.
못 본게 한이 되네요.. 😱 진심 너무 이쁘다.. 😭

 

 

 

 

 

 

(스타벅스 홈페이지 참조_ 휴양지 컨셉)

마린컨셉보다 연한 파스텔톤의 휴양지 컨셉입니다.
아이스크림처럼 올려진 텀블러가 주인공 같네요(개인취향). 귀염집니다.😍

 

 

근데 이상합니다. 위의 스타벅스 공식 사진에는 없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 스타벅스 여름 텀블러 & 컵 개별샷 ]

그럼 이번 여름컨셉의 스타벅스 텀블러 & 컵을 (제 취향대로) 파헤쳐보겠습니다.
(편애주의)

 

SS오시어너스 서머 앵커 텀블러(355ml)는 뚜껑이 고무재질이라서 내용물이 새는 걸 어느정도 잘 방지할 수 있습니다.
노란 조명 + 필터때문에 사진상 약간 보라빛이 도는데 사실 시원한 파란색상입니다.
배의 앵커하나만 그려넣었을 뿐인데 사이렌 언니도 귀엽게 보입니다. 

 

 

SS오시어너스 서머 앵커 텀블러(355ml) 가격은 31000원입니다.
꽤 두툼한 스테인레스 느낌이라서 보온보냉 효과도 조금은 있을 것 같지만, 가격보고 조금 멈칫하게 됩니다. 

 

 

마린룩을 입고 있는 SS루미 마린 테일러 콜드컵(473ml)입니다.
코발트블루색은 진한 빨간색과 언제나 찰떡입니다♥️
단순히 사선과 양각을 넣어줬을 뿐인데 마린룩이 완성되는 마법입니다.
보는 내내 귀여워서 엄마미소를 살포시 지으며 속으로 '오구오구~' 를 외쳐봅니다. 

 

 

왠지 하얀색 얼굴에 표정이 있을 것만 같은 비주얼입니다. 
아기를 다루듯이 감싸쥐어봅니다.

 

 

 SS루미 마린 테일러 콜드컵(473ml)의 몸값은(?) 31000원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입니다!👍(편애주의) 

 

 

왼쪽의 서머 블루 킨토 보온병(350ml)도 너무 이쁩니다.
이번에 왤케 이쁜게 많나요..😭
사실 보온병치고는 꽤 작은 용량인데, 대신 휴대하기는 좋을 것같습니다.
역으로 말하자면, 이쁘고 귀여운 이녀석은 보냉+보온이란 실속도 갖추고 있는 녀석입니다. 👍

오른쪽의 스탠리 서머 프레스 보온병(473ml)은 제 친구에게 해당 보온병을 사진으로 보여줬더니 얼마냐고 관심있게 물어보던 제품입니다.  
하얀색의 깔끔한 바디와 튼튼해보이는 뚜껑과 마개입니다.
보냉 + 보온이 굉장히 잘될 것 같습니다. 

 

 

서머 블루 킨토 보온병(350ml)의 가격은 39000원입니다.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스타벅스에서 이 가격대에 보온+보냉+이쁜 디자인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결론 = 나도 사고싶다)

이때 오전 8시였음에도 물량이 2개밖에 안남았네요,😱
그리고 이 포스트를 쓰고있는 도중에 금방 동이 났습니다.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습니다..😭

 

 

 

 

 

 

 

 

"프레스"라는 이름이 궁금해서 스탠리 서머 프레스 보온병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뚜껑을 돌림 + 잠금장치로 누름(프레스)로 내용물이 절대 샐 우려가 없을 것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스탠리 서머 프레스 보온병(473ml) 의 가격은 39000원입니다. (네?ㅋㅋㅋ)
바로 앞서 소개한 서머 블루 킨토 보온병(350ml)과 동일한 가격입니다.
이 프레스 보온병도 이쁘지만 킨토 보온병의 물량이 오전에 완전 소진된것으로 보아 다시한번 디자인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다음은 왼쪽 SS서머 데일리 스트로 워터보틀(473ml)과
오른쪽 SS트로이 세일러 텀블러(473ml, 33000원)입니다.

데일리 스트로 워터보틀(좌)의 파스텔톤 하늘색과 곰돌이가 아기자기한 것이 참 잘어울립니다.

그러나 역시 이 사진에서도 제 눈에는 서머 블루 킨토 보온병(우측)만 보입니다...
물량이 다 떨어진 거 보니 살걸 그랬나하는 생각이듭니다..
(아른아른..😭)

 

 

 

 

 

 

 곰돌이 녀석이 수줍음이 많아서 살포시 당겨보았습니다.
결코 곰돌이를 떼가는 것이 아닙니다;ㅁ;

 

 

마린 컨셉에 걸맞게 마린룩을 입은 곰돌이입니다.
사실 스트로 달린 텀블러가 이쁜긴하지만 관리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SS서머 데일리 스트로 워터보틀(473ml)의 가격은 24000원입니다. 

 

 

세일러 베어리스타 피규어 콜드컵 (473ml)입니다.
탄산 가득한 청량음료가 땡기는 이 콜드컵은 이름과 잘 맞게 파란색의 시원한 색이 잘 어울립니다.

 

 

 마린 곰돌이의 (작지만) 아름다운 세상을 보면서 마실 수 있는 귀여운 콜드컵입니다. 
이 곰돌이는 눈매가 새초롬한 아이네요.

 

 

공격적으로 손을 들어 찍은 세일러 베어리스타 피규어 콜드컵 (473ml)의 가격은 21000입니다.
역시 콜드컵은 스타벅스 텀블러 중 가격이 저렴한 쪽에 속합니다.

 

 

이번엔 조금 느낌이 다른 세일러 플로팅 콜드컵(473ml) 입니다.
곰돌이가 쳐다보는게 다소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이 상품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반짝이 별들이 가득하지만 컵이 심심하다하시면 

 

(스타벅스 공식홈페이지 참조)

이렇게 컵과 함께 준 컵전용 튜브와 함께 끼워서 마시면 됩니다ㅋㅋ
귀여운 소품네요. ☺️

 

 

세일러 플로팅 콜드컵(473ml)의 가격은 19000원입니다.
역시 튜브보다 몸값이 비싼 곰돌이입니다. 

 

 

 

서머 세일러 머그(473ml)입니다.
컵에 줄 긋고 뚜껑만 씌웠을뿐인데 재밌는 컵이 됩니다.
이쯤되면 스타벅스가 머그잔을 컨셉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감이 잡힙니다.
473ml가 그란데 사이즈이기도 하고, 컵에 모자를 씌웠기 때문에(?) 꽤 듬직한 녀석이 됩니다. 

 

 

컵의 모자는(?) 볼록하게 만들어져서 더 마린룩의 느낌을 살리는 디테일이 됩니다. 

 

 

서머 세일러 머그(273ml)의 가격은 19000원 입니다.
그란데 사이즈라서 꽤 넉넉히 마실 수 있는 머그컵입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헬로 서머 스푼 머그(355ml)입니다.
네, "존예"입니다. 😍 스푼도 너무 귀여워요.👍 

오전 8시에 딱 한개의 물량이 남아서 왠떡이냐-하고 사려했으나,
역시나 상품에 하자가 있었습니다.
"Hello"라는 부분의 "E" 아래에 프린팅된게 깨져있습니다. 😭 
이 머그는 상품가치가 떨어져서 판매진열대에 놓으면 안될 것 같은데, 스타벅스 직원분들이 바쁘셔서 놓치고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존예 헬로 서머 스푼 머그(355ml)를,
실물로 볼 수 있어서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사실 어떤 용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너무 예쁜 세일러보트 글라스 보틀(296ml)입니다.
유리의 투명함과 돛단배의 그림을 보니 순수했던 저의 어렸을 때가 생각나려다가 
"예쁜 쓰레기"
임을 직감하고 조심스럽게 내려놓습니다.😌

세일러보트 글라스 보틀(296ml)의 가격은 14000원입니다. 

 

 

왼쪽의 세일러보틀 콜드컵(473m)의 가격은 17000원입니다.
제취향은 아니였는데 물량을 보아하니 잘 나가나봅니다. 

 

오른쪽의  오션 씬 콜드컵(710ml) 입니다.
절대 사진을 길게 늘린 것이 아닙니다. 진짜 길어요 ㅋㅋ
이 오션 씬 콜드컵의 가격은 21000원입니다. 

 

 

SS DW 피오니 투고 텀블러(473ml) 입니다.
핑크덕후들은 당연히 득템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색감도 너무 예쁘고 아이스크림을 형상화 한 것이 너무 귀여워요.
보자마자 심쿵했습니다.♥️ 휴양지컨셉 중 원탑이지 않습니까? 😍

 

 

저는 지금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게 아닙니다.하핳.
들고만 있어도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

 

 

사랑이 넘치는 SS DW 피오니 투고 텀블러(473ml)는 33000원입니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달고다니다가 다른 날에는 뚜껑을 바꿔서 끼워도 됩니다.

핑크덕후님들 보고 계신가요!!?

 

 

왼쪽은 서머 선셋 네트백 워터보틀(724m)입니다. 가격은 26000원입니다.  
네트로 휴양지컨셉을 했습니다.
실물은 진한분홍색에 가깝습니다. 

오른쪽은 JMZ 서머 피치 보온병 (350ml)입니다.
베이비핑크느낌의 꽤 작은 보온병입니다.
나름 조개와 불가사리로 포인트를 잡은 이 보온병은 44000원 입니다. 

 

 

하도 이쁜거를 많이 봐서 비교적 다른 건 무난해보입니다.
하지만 깔끔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텀블러입니다.

왼쪽의 SS비치 블루 폴리 워터보틀(355ml)은 31000 입니다.
가벼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묵직합니다.

중간의 시크한 SS 파인니 블루 레터 콜드컵(355ml)은 32000원입니다.
플라스틱의 투명한 뚜껑이 포인트입니다. 

오른쪽의 JNT 블루 스트랩 보온병(550ml)는 49000원입니다.
파스텔톤의 하늘색이 매트한 재질과 만나 더욱  깔끔하고 귀엽습니다.

 

 

 SS 파인니 블루 레터 콜드컵(355ml)은 이렇게 하얀색 뚜껑도 함께 제공되고 있어서
두가지 느낌으로 쓸 수 있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콜드컵입니다. 

 

 

JNT 블루 스트랩 보온병(550ml)은 서핑보드모양의 악세사리가 함께 달려있습니다. 

 

 


(이 스타벅스 매장에 있던)
그외 여름디자인 상품들

 

휴가를 부탁해 러기지 네임 택입니다.
제가 붙인게 아니라 상품이름이 이렇습니다ㅋㅋ 
겉감은 천연가죽으로 되어있는 네임 택은 12000원입니다.
왠지 이거 보고 수화물이 더 도둑맞을 거 같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여름에 여행갈때 활용도가 높아보이는 가방입니다.
여름소풍 쿨링백
입니다. 가격은 27000원입니다.

 

 

휴가를 부탁해 트래플 파우치입니다.
사선으로 된 지퍼를 열면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을 거 같은 두툼한 파우치입니다.

 

 

든든한 마린 용병 컵들과 함께하니 더욱 예쁜 휴가를 부탁해... 트래플 파우치입니다.
하지만 역시,,

 

 

(스타벅스 홈페이지 참조_ 마린컨셉)
스타벅스 공식홈페이지의 아른거리는 가방

다 필요없어요!!  스트라이트 버킷백이 최고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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